고군산군도 3

[선유도(仙遊島)-망주봉(望主峰)(전북 군산)] 仙遊, 신선들이 노닐던 섬.. 古群山 섬의 무리를 한눈에 바라보는 짜릿한 감동..!

[지리산 천왕봉에서 만큼이나 감격스러운 고군산군도의 시원한 조망. 대장봉(대장도)(위)과 월영봉(신시도)(아래-사진: '도솔산방')에서 바라본 고군산군도] “3대가 덕을 쌓아야 지리산 천왕봉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고들 하지만, 개인적으로 천왕봉에서의 일출보다도 제석봉-촛대봉..

[멀리서 보는 산.. ] [69] 대장봉(大壯峰)-선유도(仙遊島): 두해가 지나도 엊그제 처럼 생생한 경관..

[고군산군도 장자도의 대장봉] 작년이었겠지 했는데, 벌써 이탯째가 되었다. 진짜 그런가싶어 재차 확인해보아도 틀림없이 선유도를 갔던 때가 2016년 12월17일이고, 2017년 12월에는 별 이벤트가 없었다. 절친 내외와의 모처럼 만의 해후였고, 해가 짧은 동절기라 대장봉 밖에는 오를 수 없..

[선유도(仙遊島)-대장봉(大壯峰)(전북 군산)] 신시도 월영산-대각산에서 장자도 대장봉까지의 시원한 조망..

[장자도에서의 조망] 이제 곧 반세기 동안의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군산의 친구가 해 넘기기 전에 얼굴이나 한번 보잔다. 어두운 새벽 200여km를 달려 조우했다. 그리고 기회가 될 듯 될 듯 가보지 못했던 선유도로 향했다. 거의 매 주말이면 산행을 하는 터이라 마음 같아서는 선유봉(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