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그리고..

[이곳 장안산(장수군 계남면)에서의 조망. 월송저수지(함양군 서상면) 좌측 위의 육십령에 이어서 우측으로 서봉-남덕유산과 그뒤로 덕유산 향적봉까지.. 우측 우락산 줄기 뒤로 남령의 월봉산과 이어지는 기백-금원산.. ] 육십령 경남 함양군 서상면과 전북 장수군 계내면 사이에 있는 고..

[구정봉에서 내려다본 바람재-천황봉 오름구간] 마음은 조급하게 조여져오고, 답답하고 무기력한 지금 이 순간을 벗어나야겠다는 절박감으로 향한 곳.. 계룡산과 더불어 지기(地氣)가 강하다는 영암-월출산. 금요일 아침, 아래 글을 마음에 새기면서 예정에 없던 남도길을 향해 나섰다. __..

[영암읍 한 차밭에서 바라본 월출산(인용사진)] 마음은 조급하게 조여져오고, 답답하고 무기력한 지금 이 순간을 벗어나야겠다는 절박감으로 향한 곳.. 계룡산과 더불어 지기(地氣)가 강하다는 영암-월출산. 금요일 아침, 아래 글을 마음에 새기면서 예정에 없던 남도길을 향해 나섰다. ___..

[상학봉.. 좌측으로 관음봉-문장대.. ] 묘봉-상학봉 산행을 예정한 2~3일 전 부터 무척 마음이 설레였다. 괴산-문경-상주 주변의 모든 산들의 종산인 속리산, 청화산이나 백악산에서 정상능선이 한눈에 조망되는 정상연봉 마루금(위) 우측의 그 모습이 아른아른.. 무척 설레이는 마음이었다...

[청계산 최고봉 망경대(좌)와 청계산에서 건너다 보이는 과천시의 관악산.. ] 금년 설날 연휴는 평상시의 주말에서 월요일 하루만 더 하여진 무척 짧은 기간이다. 토요일과 일요일의 구정 행사를 마치고 난 후, 하루 남은 월요일로 달리 원거리 계획을 짤 상황이 아니다. 설 명절로 귀성을 ..

주봉인 망경대를 비롯하여 옥녀봉∙청계봉∙이수봉(二壽峰) 등의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이수봉은 무오사화에 연루된 정여창이 이곳에 숨어 위기를 두번이나 모면하였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서쪽의 관악산, 남쪽에 국사봉이 솟아 있으며, 이들 연봉과 더불어 서울의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