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외): 짧았지만 여운이 남는 여행…
3박4일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알찬 일정으로 많은 곳을 방문하였다고 생각한다. 내가 처음 일본을 방문하였을 때(30년 전 쯤)와 비교하면,
그간 한국과 한국인의 위상이 많이 달라진 것이 새삼스럽다. 가는 곳 마다 한국어 안내판이 있고, 한국인을 보는 눈이 그때와 다름을 느꼈다.
당시에는 한국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었다. 하다 못해 공항입국 심사 때도 일본 자국민은 물론 여타 외국인 들 보다 더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여
1시간 이상 기다리는 동안 일말의 분함도 느꼈더랬다.
한마디로 국력신장의 덕분이라고 생각하지만, 곳곳에 걸려있는 한국어 안내판 상당부분이 ‘… 하지 말라’, ‘… 하여서는 않된다..’ 등 경고 문구가
무척 많고, 그 내용도 치졸(?)하다는 것을 보고는 역시나 속이 편하지 않았다. 한국인이 기본적인 예의가 없고 무질서한건지… 아니면 일본인이
너무나 까다로운건지… 여튼 우리 스스로도 생각해 볼 여지는 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부분은 수영이 나름대로의 젊은 세대의 시각과 관점에서 남기고자 하였던 사진 중 좋은 것 들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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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조간신문에 노 전 대통령 서거 기사가..
-후쿠오카 지역과 하카다 지역을 가르는 나가가와.. (우측이 하카다 지역.. )
-앞의 뾰쪽한 건물이 '후쿠오카 타워'...
-JAL 규슈빌딩..
-모모치 가이하마(해안) 공원 안내판..
-한국의 바닷가처럼 횟집... 전혀 없다..
-JAL 빌딩 뒤는 후쿠오카 돔 야구장..
-후쿠오카 타워..
-일본 공산당의 캠페인.. '소비세를 올리지 말라... !!'
-후쿠오카 야후 돔 야구장..
-한국 교포, 손정의 회장이 운영하는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 구장..
-호크스타운 쇼핑 몰..
-그간의 일정이... 후쿠오카-구마모토-아소-벳부.... 다시 후쿠오카...
-아사히맥주...
-규슈공장을..
-견학..
-견학 후 시음도 하고..
-짧지만 의미있었던 규슈 여행을 마무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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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여행 도중 일부... 후기사항...
-5월21일(목) 묵었던 구마모토 시의 '베르데호텔'..., 호텔 외관이 조금 특이하다..
-복도도 자연광으로 조명이 되도록 하였고..
-온천의 수질도 아주 좋은 것 같다.. 한국인에 대한 매너교육..
-호텔 로비에도 친절한 기상정보까지..
-후쿠오카 시의 야경..
-하카다 지역과 후쿠오카 지역을 가르는 나카가와(강)..
-노점 포장마차가 강을 따라 줄지어 있고..
-몇 가지 안주에 맥주 몇 잔 즐긴다.. (오뎅 셋트..)
-그래도 아쉬워 2차로 이자카야(선술집)에 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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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이가 촬영한 사진 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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