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관광단지→문무대왕릉→감포읍
보문관광단지(普門觀光團地):
도시전체가 노천 박물관이라고 불릴만큼 신라 천년의 영화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경주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적인 역사도시로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이다.
경주보문단지는 경주시가지에서 동쪽으로 약 10여㎞ 정도 떨어진 명활산 옛성터에 보문호를 중심으로 조성되었다. 보문관광단지는 전지역이 온천지구 및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고 도로, 전기, 통신,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컨벤션시티로의 육성, 보문관광단지와 연계한 감포관광단지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등 국제적 수준의 종합관광 휴양단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경주 보문단지는 총 8,000, 036㎡(242만평)의 대지에 국제적 규모의 최고급호텔, 가족단위의 콘도미니엄, 골프장, 각종 수상시설, 산책로, 보문호와 높이 100m의 고사분수 등 수많은 위락시설을 갖춘 경주의 사랑방이라고 일컫는 종합관광 휴양지이다.
경주지역에는 특히 벚나무가 많다. 어느 특정 지역에만 많은 것이 아니라 도시 전체가 벚꽃천지인 것이 다른 지역과 다르다. 4월 개화기때에는 발길 닿는 곳마다 온통 벚꽃 천지이지만 그 중에서 특히 이곳 보문호 주위와 불국사공원 벚꽃이 한층 기염을 토한다. 바람이라도 부는 날이면 꽃송이가 눈발처럼 날려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문무대왕릉(文武大王陵):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에 있는 신라 제30대 문무왕의 수중릉. 사적 제158호. 대왕암이라고도 불린다. 해변에서 200m 떨어진 바다에 있다. 문무왕은 삼국을 통일한 왕으로 죽어서 호국용이 되겠다고 수중에 장사를 지냈다고 한다.
감포읍(甘浦邑):
동쪽으로 동해에 면하고, 서쪽과 남쪽으로 양북면(陽北面), 북쪽으로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 접한다. 본래 경주부(慶州府) 동해면이었으나 1895년(고종 32) 장기군에 편입되어 내남면(內南面)이 되었다가 l914년 경주군에 편입, 양북면 중 9개 리를 분리하여 감포읍으로 승격하였다. 울산과 포항의 양대 임해공업도시의 중간에 있는 군내 유일의 항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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