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산 정상에서 바라본 중함백-은대봉-금대봉-비단봉으로 흐르는 백두대간.. ]
함백산(咸白山 ):
태백의 진산으로, 동쪽 태백시와 서쪽의 영월.정선군의 경계를 이루며 뻗어있는 산(1573m). 남쪽에서 올라온 백두대간이 태백산에서 화방재(어평재)로 굽어 내리다가 함백산으로 솟아 오르며 웅장함을 잇는다. 강원 동부의 최고봉으로 정상에서 태백산, 백운산, 대덕산 등 지역 전체와 동해일출도 조망할 수 있다.
[매봉산에서 바라본 함백산]
태백산(太白山 ):
천제단이 있는 영봉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 사이에 부쇠봉(1546m)으로 이루어져 있다. 암벽이 적고 경사가 완만하다. 정상에는 고산식물이 자생하고 봄에는 산철쭉, 진달래의 군락지가 대단하다.
[함백산 건너편의 태백산]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차고 깨끗한 계곡물이 한여름 더위를 잊게 해주며,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일품이다. 겨울은 흰 눈으로 뒤덮인 주목군락의 설경을 보여주는 곳으로, 남성다운 중후한 웅장함과 포용력을 지닌 육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6년 8월 22일 17.44km2의 면적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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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17-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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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에서 함백산 산행들머리 만항재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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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삼수령에서 6 만항재로..
-가로수는 물푸레나무..
-다녀온 매봉산..
-태백시..
-함백산 산행들머리.. 더 진행하면 만항재..
-만항재에서 이곳까지 2km 거저 먹었다..
백두대간(白頭大幹):
‘백두에서 비롯한 큰 산줄기’라는
뜻으로 이 땅을 동과 서로 크게 갈라 놓은 산줄기인 1개의 대간(大幹)과 정간(正幹), 13개의 정맥(正脈)으로 나뉜다.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갈라진 산줄기는 모든 강의 유역을 경계 지었다.
산은 물을 낳고 물은 산을 가르지 않는다는 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에 따라 동해안, 서해안으로 흘러드는 강을 양분하는 큰 산줄기를 대간, 정간이라 하고, 그로부터 갈라져 각각의 강을 경계 짓는 분수산맥(分水山脈)을 정맥이라 하였다.
대간은 총연 장 1,470km(남한: 670km)로 백두산에서 시작해서 두류산, 금강산, 오대산, 태백산, 소백산, 속리산, 덕유산, 영취산, 지리산으로 이어지고 정간은 함경북도
두류산에서 북쪽으로 장백정간이 있으며 청천강을 기준으로 한 청북정맥, 청남정맥, 한강을 에워싸는 한남, 한북정맥, 금강을 두른 금남과 금북, 낙동강 좌우의 낙동, 낙남정맥, 임진강과 예성강 사이의 임진북예성남맥, 그리고 해서정맥, 호남정맥, 한남금북정맥, 금남호남정맥 등 13정맥이 있다.
대간을 중심으로 여러 갈래로 뻗어 나간 산줄기들은 지역을 구분 짓는 경계선이 되어 각 지역의 언어,
습관, 풍속 등과 부족국가의 영역을 이루었고,
삼국의 국경을 비롯한 조선시대의 행정경계가 되었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도
자연스러운 각 지방의 분계선이 되었다. 따라서 백두대간은 이 땅의 지세(地勢)를 파악하고 지리를 밝히는 근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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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는 정선군과 태백시의 경계지점..
-우측 등로를 택한다..
-관심을 갖고는 처음 본다.. 노루삼..
-정상부근..
-관심을 보이지않아 서운해했을 병꽃.. 희뿌연한게 별로지만, 도처에 널려있다..
-벌깨덩굴..
-괴불주머니..
-나름 가파른 편..
-하늘이 열리고..
-두~둥~!! 작년 몇월이더라..?(8월22일) 도립에서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태백산..!
-그 우측.. 고한 방향..
-고한읍과 뒤로 하이원리조트-백운산..
-정상으로..
-해발 1500m의 고지대이다 보니 아직도 개화 전이 많다..
-아래 태백선수촌과 태백산..
-정상석 부근이 단체산객으로 붐빈다.. 먼저 한바퀴 조망.. 고한읍-하이원리조트(벡운산).. (시계방향으로)
-중함백-은대봉-금대봉-비단봉으로 흐르는 백두대간..
-매봉산-삼수령-구봉산..
-통신중계탑..
-매봉산..
-중함백-은대봉-금대봉..
-하이원리조트-백운산..
-고한읍..
-중함백-은대봉-두문동재-금대봉-비단봉-매봉산.. (파노라마 모드)
-백두대간의 북진..
-만항재 방향과 (화방재를 거쳐) 태백산..
-태백산, 천제단-장군봉-부쇠봉-문수봉..
-태백산 우측.. 민둥산 방향..
-특징이 없어 민둥산 찾기가..
-천제단-장군봉..
-2010년과 오늘..
-많이 이 자리에 서고 싶었다.. !!
-산행들머리..
-두루미꽃..
-어느 산객이 두문동재까지 택시를 콜했나보다.. 고한역에서 이곳까지는 15,000원 정도라네..
-만항재 함백산 산행들머리..
-예전에 둘러보지 못했던 정암사..
-꽤 높은 곳에 자리한 수마노탑..
-적멸궁..
-수마노탑으로 오르는 길..
-수마노탑 주위가 좁아 전체를 담기가 어렵다..
-사진출처: 조선일보
-중함백 방향..
-지리적으로도 한바퀴 돌았다.. 두문동재(싸리재)-삼수령-매봉산-태백시내-함백산-만항재-정암사-이곳..
올 때의 역순으로 귀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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