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안동] [하회(河回)마을] 화천서원(花川書院)-옥연정사(玉淵精舍)

뚝섬 2018. 9. 2. 10:16

화천서원(花川書院):

도산서원 등 향촌 사림의 동의를 얻어 1786년에 건립하였다. 건립 후 겸암(謙菴) 류운룡(柳雲龍)을 주향으로 하고 동리(東籬) 김윤안(金允安)과 종손자인 졸재(拙齋) 류원지(柳元之)를 배향하고 100여 년 이상 춘추로 향사를 지내오다가 1871년 서원 철폐령에 의해 강당과 주사만 남기고 훼철됐다. 서원의 훼철을 아쉬워하던 후손들은 1966년부터 기금을 모아 사림들의 공론으로 1996년에 복설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화천서원은 강당과 주사를 제외한 건물들이 1996년에 복설한 것으로 강당에서 19세기 이전의 오랜 양식을 부분적으로 찾아 볼 수 있으나 전체적으로 볼 때 건축적인 측면보다는 부용대 우측에 옥연정사와 함께 초점 경관을 이루고 있는 학문적 장소성이 강한 건축유구라는 점에 비중을 두어 기념물로 지정했다.

 

옥연정사(玉淵精舍):

하회마을을 끼고 흐르는 화천(花川) 건너편 부용대(芙蓉臺)의 우측 아래쪽에 동남쪽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애(西厓류성룡(柳成龍: 1542~1607)이 평소 가깝게 지내던 탄홍(誕弘)의 도움을 받아 지은 것으로, 학문을 연구하고 제자를 양성하던 곳이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 하회 옥연정사에서 국보 제132호인 『징비록(懲毖錄)』을 집필하였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겸암정사-부용대를 떠나 한 20여분..?








–화천서원과 옥연정사를 둘러보기 위해..








–화천서원에 왔다..
















–화천서원은 대대적인 보수공사 중..
















–화천서원에서 내려다 보이는 낙동강..







 

























–화천서원에서 바로 옆의 옥연정사로 가는 길..








–낙동강변에 두그루의 키큰 소나무가 운치있게 서있다..!








–옥연정사 입구..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옥연정사 내부.. 고즈녁하게..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다..
















































































–유유히 휘돌아가는 낙동강과 건너편 하회마을..








–저 앞 전방은 부용대로 향하는 길이지만 절벽이어 오를 수 없다..








–화천서원과 옥연정사를 나와 병산서원으로 향하는 도중, 중간에 한 음식점에 들어 브-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