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에서 바라본 왓 프라깨오(자료사진: 구글)]
사원의 건축은 1785년 라마 1세가 톤부리에서 방콕으로 천도를 했을 때부터 시작되었다. 왓 프라깨오의 원래 이름은 왓 빠이아(Wat Pa Yia)로 대나무숲 사원이라는 뜻인데 옛이름 그대로 사원 구석구석 대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다른 사원과는 달리 승려가 사는 승당이 없고, 잘 치장된 법당 건축물과 부처 상, 불탑만 존재한다.
중앙의 대웅전은 '우보솟'(ubosoth)이라고 하며, 이곳에는 75cm 높이의 신비스러운 에메랄드 불상이 모셔져 있다. 사원으로 들어가는 문은 세 개가 있으며, 중앙 문으로는 왕과 왕비만이 출입할 수 있다. 크기는 다른 문보다는 작지만, 타이 사람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상징적 절차이다.
사원을 둘러싸고 있는 벽은 하얀 색으로만 채색되어 있는데, 이것은 《라마끼엔》의 라바야나 신화에서 온 풍경이다. 이 사원의 내부에 있는 여러 입상들이 이 이야기에서 그려진 인물과 닮아 있다. 가장 유명한 것은 5m 크기의 거인인 '약'(yak)이다. 또한 황금 첨탑을 감싸고 있는 원숭이 왕 또한 라마야나의 스토리에서 온 것이다.
이 사원에는 라마 3세가 덧댄 크메르 제국의 앙코르 왓 모형이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타이가 문화적, 종교적 기원을 함께 공유하고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곳에는 치앙샌 왕조 때의 양식으로 만들어진 '프라욕 차앙라이'(Phra Yok Chiang Rai)라는 비취색 불상이 안치되어 있는데, 이 불상은 옛 왕비의 90번째 생일을 축원하기 위해 1990년 제작, 1991년에 완성되었다. -자료: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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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25일..
-방콕 수완나품공항..
-업무관계로 해후한 일행들과의 저녁식사..
-2018-10-26 업무진행..
-숙소..
-2018-10-27.. 10:05..
-왓 프라깨오..
-외국인을 우대하는 한국과는 반대.. 외국인에게는 입장료를 받고 내국인은 무료.. 중국도 그랬던 것 같다..
-엄청난 외국인 관광객.. 1년에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들이닥친다니..
-엄청 뜨거운 날씨.. 32도..
-'우보솟(대웅전)'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신발을 벗어야..
-그림대로 '다 금지..!!'
-내부를 둘러보고 나오는 순간..
-회랑..
-화려함의 극치..!!
-너무 뜨거워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
-맞은편 회랑 벽의 벽화.. 라마 1세(?)의 일대기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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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날씨에도 둘러보려는 수많은 관람객들..
-본당 대웅전 '우보솟(Ubosoth)'..
-왓 프라캐오 관람를 마치고 왕궁으로..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 조경수.. 아주 특별한 모습을 보여준다..
-왕가에서는 특별한 행사을 할 때만 이곳을 찾는다고..
-왕궁 관람을 마치고 긴 바지를 벗고 벗었던 신발도 다시 신고..
-덥다보니.. 코코넛..
-다음 목적지를 무얼 타고 갈까 의논 중..??
-한 대학교..
-방콕 시내의 특별한 볼거리.. '툭툭'이라던가? '톡톡'이라던가..??
-'툭툭'을 타고 다음 관람지, '왓포(Wat Pho)'로..
-11:37, 왓포 입구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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