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유럽여행…
비록 업무출장이지만 직전의 유럽 출장과는 달리, 다소 업무적인 부담은 적은 편이다.
업무출장 이외에는 유럽여행을 하여 본 적은 없지만, 특히나 이번에는 그 동안 여러 번 가 보았던 프랑스 중에서도 남부지방이라
자못 기대가 된다. 몇 차례 가 보았던 파리는 북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조금은 칙칙하고 여유없는 분위기의 도시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의 남부지방의 여행은 어떠할까...?? 들뜬 마음으로 3월2일 이른 아침,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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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간, 마음은 무겁지 않다.. 인천국제공항, 3월2일(화) 오전 9시 경..
-본관 너머 새로운 탑승청사.. !!
-시베리아 어디쯤.. ??
-통로측의 좌석이라, 좌석 2개를 건너 당겨서 찍은 사진..
-12시간의 인천공항-파리 찰스드골 공항의 비행시간... 재즈가 이처럼 감미로울 줄이야... !
-12시간의 비행.. 찰스드골 공항..
-그 흔한 브릿지도 없이..
-CDG(찰스드골)공항.. Air France의 HQ..
-세계항공사 중 가장 많은 도시에 취항하는 Air France..
-특유의 CDG공항의 외관..
-잠시 공항건물 밖으로 나와, 참았던 끽연..
-그후, Paris-Lyon(리용)간 국내선으로 이동..
-Security Checkig(보안검사)... 꽤 시간이 걸린다..
-Paris-Lyon AF 7647 16:00
-CDG공항 안쪽..
-이번 프랑스 여행: 파리(Paris)-리용(Lyon)-클레몽(Clemont)-이스와(Issoire)-파페테리(Papeterie)-보르도(Bordeaux)-파리(Paris)
(핑크색은 항공편, 파란색은 승용차편.. )
-Paris-Lyon 구간 중, Lyon에 거의 와서.. (창가의 프랑스 사람이 찍어 준 것.. 나는 애시당초 통로 쪽 아니면 질색.. )
-리용공항..
-30유로 밖에 환전을 않했는데... (먼저 가신 분이 공항에 마중나온다고 해서.. )
근데, 바빠 못 오겠다고.., 시내 Hilton호텔까지 택시로 오란다.. 운전사에 물어보니 50유로, 다행히 이 현금인출기에서 50유로를 뺏다.. !!
-리용공항에서 시내로..
-리용시 시내.. Green City..
-이 Hilton Hotel, 싱글이 200유로(한국돈으로 32만원..??)
다행히 Special Rate로 예약을 해 놓아서..
-그것도 Executive Room으로... (Special Rate: 150유로)
-무척이나 피곤하지만, 딜리셔스.. (저녁).. 베리 굿 와인으로.. 거의 자정까지..
-어제 무척 피곤했다.. 그래도 아침은 항상 이르다.. 시내의 고층건물 몇개..
-리용시를 관통하는 강과 건너편의 건물들..
-저 언덕 위 건물에서의 시야가 좋을 것 같다..
-열 지어선 건물 들이 가건물 같아보이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무척 디자인감있게 설계한 작품..
-안이 들여다 보이는 엘리베이터..
-무척 오래된 이 자동차.. 1905년 Citroen에서 출고한 차라고..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자랑스럽게) OK..!!
-진짜 가건물 같아 보인다..
-그렇게 보는 내가..
-미적감각이 없는것인지.. ??
-근처 공원 주변을 둘러보는데.. 버스-전차(?)
-음악당 쯤 되는가 보다.. (당체 불어는 어려워서.. )
-공원과 그 주변도..
-Good morning.. !!
-공원 내 호수.. 꽤 크다.. !
-나무 들도 수령이 제법 되어 보이고, 키도 무척 크다.. !!
-다정한 노부부.. 아침 운동..
-아침 산책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다.. 밖이 휜히 내다 보이도록 설계..
-아침 식사 후, 어제밤 늦게까지 저녁을 같이한 거래처와 함께 새로히 이사할 그 회사의 사옥으로 이동..
-리용시내.. 이동하는 승용차 뒷좌석에서 앞창 혹은 옆창을 통하여 찍은 사진..
(나름 잘 찍었다.. !!)
-리용은 BC(Before Christ-예수 탄생 전) 시대 때 부터 있었던 도시라고.. (당시의 수도, 한양-경성-서울은 비교도 않된다.. )
파리 등은 2차 세계대전 때 많이 부서졌지만, 이 리용은 그 당시 이후 부선진 적이 없다고..
-리용(Lyon)-클레몽(Clemont) 구간..
-거래처 회사가 3개월 후 이전하려는 본사 사옥건물..
-사옥건물 주변..
-사옥안 뜰의 화초..
-건물은 현재 리용상공회의소로 사용 중..
-사옥내의 뜰..
-무척 오래되고 키 큰..
-나무 들이 많다..
-그 동네..
-마을..
-풍수지형학적으로.. 미적으로.. 숙의에 숙의.. 어떻게 리모델링할까.??
-꽤 오래된 건물.. 19세기에 지어진 것이라고..
-사장(이름은 그 유명한 '파스칼')은 61년(소띠) 5월5일, 12시 출생.. 건물과 지형과 사주 등을 감안하여..
나름의 동양철학을 심각하게 받아 들인다.. (자신의 길흉이 달려있는데.. )
-리용을 떠나..
-클레몽(Clemont)으로..
-전원 목가적인 풍경..
-승용차 뒷좌석에서 찍은 건데..
-잘 찍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교회의 첨탑도 잘라먹긴하지만..
-승용차 뒷 좌석에서 당겨 찍은 사진..
-휴게소..
-한국 같으면, 휴게소 상행-하행 따로 있는데.. 여기는 한 곳 뿐.. 고속도로 저쪽 편으로 건너간다..
-우리와 비슷한..
-휴게소 내부..
-다시 출발.. 운전하시는 영감님(장-루이스)이 계속 설명을 하여 준다.. 가장 높은 (휴)화산이라고..
-1km 전방.. 파리-보르도 갈림길..
-클레몽에 들어섰다..
-유명한 미쉐린타이어의 생산공장이 있다고..
-약간의 비가..
-이 호텔에서 묵었다.. 예전에는 방송국이었다고.. (그래서 라디오호텔..??)
-2층의 방에서 내려다 본..
-마을..
-파리의 호텔들은 진짜로 닭장.. 여기는 그래도 잘 만하다..
-거의 8시까지 첫날 업무회합을 마치고 저녁 식사.. (기우뚱한 맥주잔.. )
-엘리베이터.. 딱 2인승.. 직접 손으로 문을 여닫는다..
-3월3일 이른 아침..
-서둘러 아침.. 빵 몇 조각과 커피.. (Continental Breakfast)
-Reception Desk(1층)
-이스와(Issoire)로 향한다.. !!
-저 구릉 위의 모뉴멘트..
(2000여 년 전, BC 1세기 경-로마의 시이저의 군대를 격파한 기념물로써 지금도 승전행사를 한다고 한다.. )
-클레몽에서 40여 분 만에 이스와 시내로 들어선다..
"[프랑스(2-2: 이스와-크레이세-보르도-파리]: 프랑스 남부의 여유와 멋.. " 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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