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곰팡이 예방에 김 한 장
고추장 보관 용기를 닫기 전 조미가 안 된 마른 김 한 장을 덮어보자. 김이 고추장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막아준다.
전자레인지 청소에 식초
그릇에 물과 식초를 담은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5분 정도 돌려보자. 전자레인지 내부에 습기가 차 찌든 때나 얼룩이 잘 닦인다.
건전지 수명 확인하려면
건전지를 음극(-)이 아래로 가도록 세운 뒤 1~2cm 높이에서 평평한 곳에 떨어뜨려 보자. 수명이 다한 건전지는 똑바로 서지 못하고 통통 튀며 쓰러진다.
양파 보관에는 식빵을
양파를 보관할 때 망 안에 식빵을 같이 넣으면 양파 싹이 자라지 않는다. 식빵이 수분을 흡수해 싹이 자라는 것을 막는다.
식은 피자 데울 때는 물 한 컵
먹다 남은 피자를 전자레인지에 데울 때, 물컵을 넣고 같이 돌리면 다시 촉촉한 피자릉 먹을 수 있다.
유리창 청소에는 식초
미세 먼지 등으로 더러워진 유리창 청소에 식초를 써보자. 식초와 물을 1대1로 섞어 분무기로 뿌려주면 잘 닦인다.
녹슨 칼에는 콜라를
녹이 슨 칼날을 콜라에 30분쯤 담갔다 빼면 녹을 없앨 수 있다. 콜라의 산성 성분이 녹을 분해하는 효과를 낸다.
새우 내장 발라내는 법
새우 내장은 등 부분의 둘째와 셋째 마디 사이를 이쑤시개로 찌르고 들어 올리면 쉽게 빠진다. 새우는 10월이 제철이다.
머리빗 간편하게 씻으려면
지저분한 머리빗은 샴푸를 풀어 거품 낸 물에 10분 이상 담갔다가 헌 칫솔로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해주면 좋다.
개봉한 우유에는 소금 살짝
개봉한 우유의 신선도를 유지하려면 우유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좋다. 염도가 높아져 세균 번식을 막고 우유의 고소한 맛도 살아난다.
생선 굽거나 튀길 땐 밀가루를
생선에 밀가루를 고루 묻혀 굽거나 튀기면 생선 살이 흐트러지지 않고, 기름이 튀는 것도 줄일 수 있다.
가윗날 닦을 땐 선크림으로
개봉한 지 오래돼 못 쓰게 된 선크림으로 가윗날을 닦아주면 녹이 슬거나 끈적거리는 부분을 제거해 깨끗하게 할 수 있다.
삶은 달걀 껍데기 잘 까려면
달걀을 삶을 때 식초와 소금을 약간 넣어주고, 삶은 달걀은 곧바로 찬물에 담가 식혀주면 껍데기를 잘 벗길 수 있다.
김치통 냄새 없앨 땐 밀가루
물과 밀가루를 2대1로 섞어 김치 통에 붓고 뚜껑을 닫은 뒤 이틀 정도 두면 통에 밴 김치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녹슨 액세서리는 맥주로
액세서리에 녹이 슬었다면 맥주에 10분 정도 담갔다 마른 천으로 살살 닦아내면 녹을 없앨 수 있다.
샤워기 헤드 물때 제거 땐
지퍼백에 따뜻한 물과 식초 약간을 넣고 샤워기 헤드를 30분 정도 담가두면 묵은 물때가 제거된다.
마늘 껍질 쉽게 까려면
마늘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10초간 돌리면 마늘 껍질이 낙엽이 부스러지듯 쉽게 떨어진다.
흐려진 자동차 유리창은 콜라로
흐려진 자동차 유리창은 김 빠진 콜라를 마른 천에 묻혀 닦아보자. 유막을 제거해 창문이 한결 맑아진다.
가구와 바닥 사이에 쌓인 먼지는
헌 스타킹을 막대기에 감아서 가구와 바닥, 벽 사이를 훑어보자. 정전기가 발생해 오래된 먼지를 끌어모은다.
칫솔 쉽게 소독하려면
물에 베이킹소다를 약간 풀고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뒤 칫솔모 부분을 10분쯤 담가두면 된다
전자레인지 냄새는 남은 커피가루로
쓰고 남은 커피 가루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안에 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칼이나 가위 날이 무뎌졌을 땐
칼이나 가위의 무뎌진 날은 유리병 주둥이 부분에 대고 한 방향으로 10여 차례 문질러보자. 새것처럼 날카로워진다.
눅눅한 튀김이나 치킨은
눅눅한 튀김이나 치킨은 접시에 키친타월을 깔고 담은 뒤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보자. 수분이 증발하고 기름기도 빠져 바삭해진다.
프라이팬 기름기 제거할 땐
고기나 생선을 조리하고 프라이팬에 남은 기름기는 원두커피 찌꺼기를 뿌려 문지른 뒤 헹구면 깨끗이 제거된다.
은행 익힐 땐 빈 우유팩을
은행을 깨끗이 씻은 우유팩에 3분의 1 정도 채우고 전자레인지에 넣은 뒤 1~2분 돌리면 속까지 골고루 익는다.
무뎌진 칼날은 알루미늄 포일로
무뎌진 칼날이나 가윗날은 두세 겹 접거나 뭉친 알루미늄 포일로 문질러주면 다시 날카로워진다. 날에 낀 묵은 때도 제거할 수 있다.
소금·설탕 양념통엔 쌀알 몇 개를
소금이나 설탕, 후추를 담은 양념통에 쌀알 몇 개를 넣어보자. 쌀알이 습기를 흡수해 가루가 뭉치지 않고, 용기 구멍도 막히지 않는다....
식용유는 분무기에 담아 사용하자
식용유는 분무기에 담아 쓰면 편리하다. 기름양을 조절하기 쉽고, 프라이팬에 골고루 얇게 기름을 두를 수 있다.
밀폐 용기 고무 패킹에 낀 곰팡이는
곰팡이가 생긴 밀폐 용기 고무 패킹은 쌀뜨물과 식초를 9대1로 섞은 물에 10분 정도 담근 뒤 칫솔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다진 마늘 보관할 땐
다진 마늘은 다 쓴 마요네즈 통의 캡을 빼고 넣어서 필요할 때마다 짜서 쓰면 용기에 냄새가 밸 염려가 없고 쓰기에도 편하다.
자동차 유막 제거엔 손 세정제
공기 중 오염 물질 때문에 생긴 자동차 유리의 유막은 손 세정제를 뿌리고 물휴지로 닦아주면 유리 세정제 없이도 제거할 수 있다.
생선 해동에는 소금물
생선을 해동할 때 소금 2~3큰술을 녹인 미지근한 물에 10여 분간 넣어주면 이물질을 쉽게 없애고 비린내도 줄일 수 있다.
고기 해동에는 설탕물
고기를 해동할 때 설탕 1~2큰술을 녹인 미지근한 물에 10여 분 넣어주면 설탕 분자가 연육 작용을 촉진하고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도와 고기의 풍미가 좋아진다.
마늘 껍질 쉽게 벗기려면
마늘 밑동을 잘라내 알알이 분리해준 뒤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려주면 껍질 수분이 제거돼 쉽게 마늘 껍질을 벗길 수 있다.
방충망 청소는 신문지로
방충망을 청소할 땐 분무기로 물을 뿌린 뒤 신문지를 붙이고 다시 물을 뿌려줬다가 10분 뒤 떼어내면 달라붙은 먼지를 없앨 수 있다.
감자나 생강 껍질 쉽게 벗기려면
표면이 울퉁불퉁한 감자나 생강은 알루미늄 포일을 둥글게 구겨 문질러 주면 얇고 깔끔하게 껍질을 벗길 수 있다.
모니터에 먼지 덜 붙게 하려면
TV나 컴퓨터 모니터에 먼지가 자주 앉는다면 부드러운 천에 린스를 살짝 묻혀 닦아 보자. 린스가 정전기 발생을 줄여줘 먼지가 잘 달라붙지 않는다.
고등어 냄새나지 않게 구우려면
손질한 고등어에 기름을 뿌려주고 종이 포일로 싸서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양면을 익혀주면 냄새나 연기가 나지 않게 구울 수 있다.
식용유·참기름병 깔끔하게 쓰려면
몇 번 사용하고 나면 찐득해지기 쉬운 식용유나 참기름 병은 입구 아래에 고무줄 2~3개를 묶어두자. 내용물이 고무줄 아래로 흘러내리지 않아 깔끔하게 쓸 수 있다.
당근 껍질 제거엔 양파 망을
당근 껍질은 칼 대신 양파 망으로 살살 문질러 주면 다치거나 버리는 부분 없이 알뜰하게 벗길 수 있다.
양치 마무리는 따뜻한 물로
양치질한 입은 따뜻한 물로 헹구는 게 좋다. 치약의 계면활성제가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에서 잘 녹아 입에 덜 남는다.
숨 죽은 패딩 되살리려면
숨이 죽은 패딩은 미지근한 물을 분무기로 뿌린 뒤 신문지를 돌돌 말아 두드려 주면 어느 정도 되살릴 수 있다.
소화기 거꾸로 들어 기능 점검을
소화기를 거꾸로 들었을 때 가루가 스르르 떨어지는 소리가 나야 정상이다. 덩어리째 쿵 떨어지는 소리가 나거나 아무 소리도 나지 않으면 바꿔야 한다.
김장배추 절일 땐 따뜻한 물에
김장할 때 배추는 찬물보단 따뜻한 물에 절이는 것이 좋다. 따뜻한 물에 소금이 더 잘 녹아 배추 절이는 시간이 줄어든다.
라면 국물엔 찬밥을
라면 국물에는 갓 지은 밥보다 찬밥을 말아 먹는 게 더 맛있다. 건조해진 찬밥은 수분을 빠르게 흡수해 양념이 골고루 밴다.
집에서 머리를 염색할 때
식용유를 한 스푼 넘지 않게 섞어주면 염색 유지 기간이 늘어나고 윤기가 난다.
무뎌진 칼날은 치약으로 예리하게
칼날이 무뎌졌을 땐 치약을 발라 가죽 벨트나 헝겊으로 5분 정도 문질러보자. 치약의 연마제 성분이 칼날을 날카롭게 만들어준다.
박힌 가시 빼내야 할 땐 유리컵으로
몸에 박힌 가시가 잘 빠지지 않을 땐 그 주위를 유리컵으로 꾹꾹 눌러보자. 집게로 잡아 빼낼 수 있을 정도로 가시가 피부 위로 올라온다.
-조선일보(19-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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