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산-산행이야기]

[산..!] [33] 모산재-감암산(甘闇山)(경남 합천)

뚝섬 2025. 3. 15. 05:38

24-27. 감암산의 명물 ‘누룩덤’..

 

44. 지리산 천왕봉 좌측으로 웅석봉, 우로는 삼봉산..

 

59. 북쪽 풍경, 황매산 정상부가 장벽처럼 우뚝 서 있고, 그 아래로 황매평원의 드넓은 철쭉군락..

 

99. 무명바위라고 부르기에는 넘 아까운 바위..

 

 

 

 

 

 

 

 

 

 

 

 

 

 

 

 

 

 

 

 

 

 

 

 

 

 

 

 

모산재: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에 있는 산(767m). 황매산군립공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합천팔경 가운데 제8경에 속한다. 주민들은 잣골듬이라고도 부르며, '신령스런 바위산'이란 뜻의 영암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바위산에 산이나 봉이 아닌 '높은 산의 고개'라는 뜻의 재라는 글자가 붙은 것이 특이한데, 모산재의 옆과 뒤에 여러 개의 고개가 있고 재와 재를 잇는 길 가운데에 산이 위치한 탓에 산보다는 재로 인식된 것이라는 설이 있다. 삼라만상의 기암괴석으로 형성된 아름다운 바위산의 절경으로 유명한 산이면서도, 주능선 부분은 풍화작용으로 인해 넓은 평지를 이루고 흙이 두텁게 깔려 있으며 숲이 우거져 있다. 산 북동쪽에는 바위 끝 부분이 갈라진 커다란 순결바위가 있는데, 평소 사생활이 깨끗하지 못한 사람이 이 바위의 틈에 들어가면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돛대바위는 높은 쇠사다리 위의 넓은 암릉 끝에 돛대처럼 우뚝 솟아 있다. 정상에는 한국 제일의 명당자리로 알려진 무지개터가 있고, 북서쪽 능선을 타고 펼쳐지는 황매평전의 철쭉 군락이 눈에 들어온다.

 

감암산(甘闇山):

경남 합천군 가회면 중촌리. 황매산 옆에 있는 감암산(834m)은 원래 두루뭉슬 하다고 해서  '두리봉' 이라고 불렀으나 언제부턴가 감암산으로 바뀌었다. 감암산 이라는 이름은 모산재 입구의 '감바위' 라는 지명에서 생긴것 이라고 하는데 이 감바위는 현재 산아래 영암사 주변에 있다. 산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바위산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매바위, 누룩덤, 칠성바위 등 곳곳에 바위가 있다. 주봉은 모산재(767m). 등산로가 비교적 짧은 반면, 암석과 절벽이 많아 산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며, 30m가 넘는 철사다리도 설치되어 있다.

 

황매산(黃梅山):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大幷面)·가회면(佳會面)과 산청군 차황면(車黃面)의 경계에 있는 산(1113m). 영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며, 700∼900m의 고위평탄면 위에 높이 약 300m의 뭉툭한 봉우리를 얹어놓은 듯한 모습이다. 북쪽 비탈면에서는 황강(黃江)의 지류들이, 동쪽 비탈면에서는 사정천(射亭川)이 발원한다. 주봉우리는 크게 하봉·중봉·상봉으로 나뉜다. 삼라만상을 전시해 놓은 듯한 모산재의 바위산이 절경이며 그 밖에 북서쪽 능선을 타고 펼쳐지는 황매평전의 철쭉 군락과 무지개터, 황매산성의 순결바위, 국사당(國祠堂) 등이 볼 만한 곳으로 꼽힌다.

남쪽 기슭에는 통일신라 때의 고찰인 합천 영암사지(사적 131)가 있다. 합천팔경(陜川八景) 가운데 제8경에 속하며, 1983년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________________ 

 

 

 

 

 

 

스크랩(원글출처): 『시나브로 백두대간』 https://koreamountains.tistory.com/7884362

  

1. 대기마을 가는 길에.. 합천읍내 뒤로 멀리 오도산..

 

 

 

 

2. 대기마을에서 바라본 오를 누룩덤(좌)능선과 하산할 모산재(우)능선..

 

 

 

 

3. 마을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그림 같은 암봉자락에 자리한 대기마을..

 

 

 

 

4. 모산재를 바라보며 오릅니다.

 

 

 

 

5. 누룩덤 방향으로..

 

 

 

 

6. 우측으로 황포돛대바위가 있는 모산재 능선..

 

 

 

 

7. 주변산제가 가야산 만물상과 무척 흡사합니다.

 

 

 

 

8. ‘매바위’에서..

 

 

 

 

9. 매바위 아랫쪽에 자리잡은 ‘묵방사’..

 

 

 

 

10. 대기저수지가 내려다 보입니다.

 

 

 

 

11. 눈감은 사람의 옆모습 형상인 바위..

 

 

 

 

12. 주변 조망이 좋은 곳에서..

 

 

 

 

13. ‘누룩덤’이 얼핏 보이기 시작하고..

 

 

 

 

14. 누룩덤 가는 길..

 

 

 

 

15. 좌측 풍경.. 오를수록 가야산 만물상 능선의 모습과 비슷..

 

 

 

 

16. 누룩덤을 우측 아래로 우회하는 길이 있는데도 그냥 직접 오릅니다.

 

 

 

 

17.

 

 

 

 

18. 드디어 황매산 정상부가 능선 너머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19. 누룩덤 좌측 산세가 가야산 만물상능선의 그림움릿지의 축소판..

 

 

 

 

20. 누룩덤 정상부..

 

 

 

 

21. 누룩덤에서 지나온 길을 내려다 봅니다.

 

 

 

 

22. 들머리였던 대기마을..

 

 

 

 

23. 누룩덤 아래의 기암.. 누구는 ‘버선바위’라고도..

 

 

 

 

24. 감암산의 명물 ‘누룩덤’..

 

 

 

 

25. 누룩덤 능선과 북쪽으로 마주하고 있는 모산재 능선..

 

 

 

 

26. 누룩을 쌓아놓은 모양과 비슷하다 하여 ‘누룩덤’..

 

 

 

 

27.

 

 

 

 

28. 산불감시초소에서 모산재로 이어지는 능선 너머로 황매산 정상부의 모습..

 

 

 

 

29. 베틀봉 직전 전위봉에 자리한 정자가 보이고 그 옆에 초록색의 산불감시초소..

 

 

 

 

30. 황매산 정상(좌)에서 중봉(우)으로 이어지는 황매산 정상부..

 

 

 

 

31. 우측에 돌출된 암봉은 ‘칠성바위’..

 

 

 

 

32.

 

 

 

 

33. 누룩덤에서 칠성바위로 이어지는 암릉..

 

 

 

 

34.

 

 

 

 

35. 칠성바위를 출발, 828봉 가는 길에 바라본 누룩덤..

 

 

 

 

36. 방향을 약간 틀어서 바라보았을 뿐인데도.. 또다른 모습..

 

 

 

 

37. 감암산의 독특한 이정표..

 

 

 

 

38. 828봉을 출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위지대가 나타나며 남서쪽으로.. 언제나 그리운 그곳.. ‘지리산’이 그 웅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39. 천황재, 비단덤, 베틀봉으로 이어지는 진행 방향의 능선길..

 

 

 

 

40. 비단덤 좌측으로 인상적인 암봉..

 

 

 

 

41. 서쪽 산자락의 계단식 논과 아담한 산골마을..

 

 

 

 

42. 철지난 억새가 무성한 천황재를 지나고..

 

 

 

 

43. 지리산 천왕봉..

 

 

 

 

44. 지리산 천왕봉 좌측으로 웅석봉, 우로는 삼봉산..

 

 

 

 

45. 지리산 천왕봉과 중봉이 보이고, 우측으로 반야봉 똥꼬가 선명..

 

 

 

 

46.

 

 

 

 

47. 뭔가 이름이 있을법한 암봉인데..

 

 

 

 

48. 베틀봉 방향으로..

 

 

 

 

49. 베틀봉 전위봉의 정자와 산불감시초소..

 

 

 

 

50. 소백산 철쭉은 명함도 내밀지 못할 정도로 황매평전의 철쭉 군락은 굉장했습니다.

 

 

 

 

51. 베틀봉 전위봉에 올라 주변 조망을 둘러봅니다 남동쪽으로 누룩덤 능선..

 

 

 

 

52. 산불감시초소에서 바라본 누룩덤..

 

 

 

 

53. 남서쪽으로는 지리산 천왕봉..

 

 

 

 

54.

 

 

 

 

55.

 

 

 

 

56. 서쪽으로.. 삼봉산..?

 

 

 

 

57. 좀더 우측으로.. 상산-연비산 능선 너머로 백두대간 ‘고남산’의 모습도 보이고, 우측으로 ‘봉화산’의 모습도 보입니다.

 

 

58. 좀더 우측으로, 금남호남정맥의 장안산, 백운산 등이 조망되며..

 

 

 

 

59. 북쪽 풍경, 황매산 정상부가 장벽처럼 우뚝 서 있고, 그 아래로 황매평원의 드넓은 철쭉군락..

 

 

 

 

60. 황매산..

 

 

 

 

61. 황매평원의 영화촬영지..

 

 

 

 

62. 황매평원 하단부..

 

 

 

 

63. 주차장..

 

 

 

 

64. 북동쪽으로 멀리 ‘비슬산’..

 

 

 

 

65. 동쪽으로 하산할 모산재 능선이 보이고.. 그 뒤로..

 

 

 

 

66. 한우산(좌)-자굴산(우)..

 

 

 

 

67. 진행방향..

 

 

 

 

68.

 

 

 

 

69.

 

 

 

 

70. 지나온 베틀봉 전위봉.. 우측으로 살짝 보이는 곳이 베틀봉..

 

 

 

 

71. 철쭉군락 보호를 위해 설치된 시설물..

 

 

 

 

72. 황매평원의 철쭉제단..

 

 

 

 

73. 모산재가는 길 철쭉군락에서 바라본 베틀봉과..

 

 

 

 

74. 황매산..

 

 

 

 

75. 가야할 모산재 능선..

 

 

 

 

76. 그림 같은 암봉 아래, 또 산을 파헤치고 건물을..

 

 

 

 

77. 모산재 정상에서 바라본 황매산..

 

 

 

 

78. 모산재 정상에서 바라본 베틀봉과 전위봉..

 

 

 

 

79. 산봉우리인데 ‘~재’라는 고개이름이 붙은 이유가 뭘까요?

 

 

 

 

80. 돌탑위에 자그마한 정상석이 하나 더..

 

 

 

 

81. 모산재에서 바라본 돛대바위능선..

 

 

 

 

82. 황포돛대바위.. 대기저수지의 푸른 물과 절묘한 조화..

 

 

 

 

83. 모산재는 돛대바위와 순결바위능선이 갈라지는 곳..

 

 

 

 

84. 모산재에서 바라본 순결바위능선..

 

 

 

 

85. 돛대바위능선..

 

 

 

 

86. 돛대바위로 이어지는 아찔한 철계단..

 

 

 

 

87.

 

 

 

 

88. 하산지점인 영암사 일대가 내려다보입니다.

 

 

 

 

89. 황포돛대바위 너머로 누런 황사띠..

 

 

 

 

90. 아기자기한 형상의 기암들..

 

 

 

 

91.

 

 

 

 

92. 순결바위로 가는 길..

 

 

 

 

93. 고도를 한참이나 낮췄는데도 기막힌 암릉은 계속됩니다.

 

 

 

 

94. 다랭이논..

 

 

 

 

95. 순결바위로..

 

 

 

 

96.

 

 

 

 

97.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는 와송..

 

 

 

 

98. 순결바위..?

 

 

 

 

99. 무명바위라고 부르기에는 넘 아까운 바위..

 

 

 

 

100. 낭떠러지 위 좁은 바위턱으로 나가에 됩니다.

 

 

 

 

101.

 

 

 

 

102.

 

 

 

 

103. 하단에서 본 무명바위..

 

 

 

 

104.

 

 

 

 

105. 황포돛대바위..

 

 

 

 

106. 순결바위능선에서 바라본 황매산..

 

 

 

 

107. 대기저수지..

 

 

 

 

108. 진짜 ‘순결바위’..

 

 

 

 

109. 아래쪽에도 넓은 주차장이 있군요.

 

 

 

 

110. 영암사..

 

 

 

 

111. 영암사 극락보전..

 

 

 

 

112. 보물 제480호 영암사지 삼층석탑..

 

 

 

 

113. 보물 제353호 영암사지 쌍사자석등..

 

 

 

 

114. 영암사에서 20여분을 내려와 휴게소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________________

 

 

 

 

스크랩(원글출처): 『약수의 산행스케치  https://blog.daum.net/boxer1234/1031 

 

1. ..

 

 

 

 

2.

 

 

 

 

3. 매바위..

 

 

 

 

4. 강아지바위..

 

 

 

 

5. 건너편 하산할 예정인 모산재와 돛대바위 능선..

 

 

 

 

6.

 

 

 

 

7.

 

 

 

 

8. 바위를 쌓아 올린 웅장한 누룩덤..

 

 

 

 

9. 건너편 돛대바위 능선과 우측 뒤로 허굴산..

 

 

 

 

10. 전방 바위군 위쪽에 돼지저금통 바위..

 

 

 

 

11. 밑 빠진 돼지저금통 바위..

 

 

 

 

12. 감암산으로 가는 이 능선 최고의 명물인 누룩덤 정상의 강아지 바위..

 

 

 

 

13. 누룩덤 왼쪽으로..

 

 

 

 

14.

 

 

 

 

15. 진행방향..

 

 

 

 

16. 출발지 대기마을 근처의 대기저수지와 왼쪽 뒤로 허굴산..

 

 

 

 

17. 마치 청풍호 둥지봉의 새바위와 같은 모양..

 

 

 

 

18.

 

 

 

 

19. 감암산 누룩덤..

 

 

 

 

20.

 

 

 

 

21.

 

 

 

 

22. 두개의 바위능선, 그리고 그 끝엔..

 

 

 

 

23. 또 다른 멋진 바위..

 

 

 

 

24. 바로 감암산 칠성바위..

 

 

 

 

25. 828봉으로..

 

 

 

 

26.

 

 

 

 

27.

 

 

 

 

28.

 

 

 

 

29.

 

 

 

 

30. 누룩덤의 환상적인 자태..

 

 

 

 

31. 지나온 능선..

 

 

 

 

32. 지나온 능선과 우측 끝의 누룩덤..

 

 

 

 

33. 감암산과 왼쪽 뒤로 부암산 수리봉..

 

 

 

 

34. 828봉에 올라 왼쪽의 감암산으로 가지 않고 황매산 방향으로 간다.

 

 

 

 

35. 비단덤에서 뒤돌아본 828봉과 뒤쪽 감암산..

 

 

 

 

36. 황매산..

 

 

 

 

37. 철쭉밭 우측 뒤로 이후에 가게될 마지막 봉우리 모산재와 암릉이 보인다.

 

 

 

 

38. 우측으로 지나온 828봉과 뒤로 감암산이 보이고 828봉 왼쪽으로 부암산이 살짝 보인다.

 

 

 

 

39. 모산재 뒤쪽 조망터에서 바라본 황매산..

 

 

 

 

40. 모산재..

 

 

 

 

41.

 

 

 

 

42. 모산재에서 바라본 돛대바위 능선..

 

 

 

 

43. 모산재에서 바라본 순결바위 능선과 뒤로 허굴산(오른쪽)과 금성산(왼쪽)..

 

 

 

 

44. 우리나라 제일의 명당자리라는 무지개터를 지나며..

 

 

 

 

45. 순결바위능선과 나란히 서있는 돛대바위능선을 내려선다.

 

 

 

 

46.

 

 

 

 

47. 대기마을, 대기저수지..

 

 

 

 

48. 돛대바위능선을 만들어낸 황포돛대바위..

 

 

 

 

49. 건너편 순결바위능선..

 

 

 

 

50. 돛대바위 능선의 마스코트인 황포돛대바위..

 

 

 

 

51. 아래로 영암사가 보이고, 뒤로 허굴산..

 

 

 

 

52. 영암사와 우측의 신비의 절터인 영암사지..

 

 

 

 

53. 대기마을 방향..

 

 

 

 

54.

 

 

 

 

55. 순결바위능선..

 

 

 

 

56. 영암사 뒤를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영험하고 거대한 바위 병풍, 영암병풍..

 

 

 

 

57.

 

 

 

 

58.

 

 

 

 

59. 영암사지..

 

 

 

 

60.

 

 

 

 

61. 영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