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경상도] 116

[황장산(黃腸山)(경북 문경)] 수리봉-촛대바위 바로 아래까지 접근했는데..

[천주산 정상에 올라 조망한 황장산 수리봉-감투봉-정상 구간] 황장산 수리봉-감투봉: 몇 주일 마음에 품고 있던 산행지.. 지난주 결정적으로 나서기로 했는데 주말 이틀간 비가 오락가락, 거기에 미세먼지 주의보에 한 주일 미루고 어제-오늘 아침 일기예보를 검색하니 미세먼지도 준수..

[주왕산(周王山)[장군봉-주봉](경북 청송)] 장군봉-주봉을 오르내리며 기암(旗岩)의 3면과 마주하다..

[기암(旗岩)-장군봉] 청송 주왕산..!! 벌써 그렇게 지나버렸나..? 2005년과 2009년이니, 제법 오래 전이다. 두차례 오르내린 산이지만, 장군봉으로 오르고 싶은 마음이 오랜기간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었다. 장군봉으로 오르며, 보지 못했던 기암의 다른 면과 기암과 어울린 주봉을 조망하고 싶..

[오정산(烏井山)(경북 문경)] 속리산에서 소백산까지의 시원한 백두대간, 그리고 손에 잡히는 문경대간..

[문경읍.. 위의 북쪽 방향 연풍으로 향하는 중앙고속도로, 그리고 주흘산과 그 좌측으로 부봉-마폐봉-조령산.. ] 백두대간 상의 대미산에서 뻗은 한 산줄기가 운달산을 지나 문경시 호계면-마성면과 경계를 하며 남으로 길게 뻗어 경북 팔경 중 제일인 진남교반을 만들며 힘차게 솟아 있는..

[남덕유산(南德裕山)(경남 함양)] 상고대가 빚은 환상의 덕유능선.. 꿈속에 머물었던 순간들.. (2-2)

-(영각사탐방지원센터 08:00)-10:56.. 2시간 56분 만에 남덕유산 정상.. -꿈에서 본듯한 풍광..! -올라온 방향.. 월봉산과 좌우로 금원-기백, 거망-황석.. -황석산 우측으로 괘관산(대봉산).. 뒤로는 지리산 방향.. -대간의 할미봉-육십령.. -서봉.. 진행방향.. -영각사 부근에 주차해 놓았다는 부부..

[남덕유산(南德裕山)(경남 함양)] 상고대가 빚은 환상의 덕유능선.. 꿈속에 머물었던 순간들.. (1-2)

[남덕유의 하이라이트..!! 남덕유 중봉-정상으로의 철계단 오름길..!!!] 덕유산.. 오랜기간 친밀하게 생각하고 있는 산이지만 가까이 하기 쉽지않은 산이었다. 처음으로 74년 11월 뫼벗산우회와 더불어, 02년 12월 대만주재 근무시, 또다시 09년 12월 안성- 동업령-중봉-향적봉의 동절기 산행 등..

[대야산(大耶山)(경북 문경)] 매서운 강추위 속의 호젓한 산행.. 역시 명산..!

[대야산, 정상(상대봉)(좌)과 중대봉(제수리재를 넘어서며.. )] 이번 겨울 마지막 추위일까..? 어제 그제부터 아침마다 영하 10도 가까이 내리꽂히는 매서운 추위.. 그래도 나섰다. 넓은 대야산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해놓은 차는 달랑 2대 뿐. 찬 바람이 어찌나 매서운지 선뜻 산행을 시작하..

[속리산(俗離山)-문장대(文藏臺)(경북 상주)] 환상적인 설경-상고대의 뒤끝 산행..

[문장대] 지난 주 집안 일로 부산에서 3일을 머문 후 귀가해 TV뉴스를 보니 속리산의 설경이 연이어 방송을 탄다. 환상적인 상고대와 더불어 문장대에서 바라보는 신선대-입석대-비로봉-천왕봉의 설경이 말 그대로 장관이다. 그 시점에 그 현장에 없었던 것이 너무 아쉬웠다. 집안 일도 어..

[봉래산(蓬萊山)(부산 영도)] 오르고 싶었던 오랜 바램, 떠나고 나서야 오른 산...

[봉래산(영도)에서 내려다본 광복동-남포동 일대.. 다리만 건너면 되는 바로 이곳은 마음에만 품고 있었다.. ] 이제 철들어 알았지만, 영겁(?)의 세월을 근무할 것 같던 회사.. 영원한 것은 없다. 10년 이상, 1년이면 2~30번, 수백 번 오르내렸던 부산이고 한번 올라보려고 마음에 품었던 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