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충청도] 188

[희양산(曦陽山)(충북 괴산)] 가을의 끝자락 쯤에서 둘러보는 백두대간의 장쾌한 흐름..

[희양산 정상부근에서의 조망: 가장 앞의 악휘봉-덕가산-시루봉, 뒤로 칠보산-보배산, 그 뒤로 군자산.. ] 가을의 절정인 시기에 집안에 대형(?)공사가 많다. 봄에는 미세먼지에, 여름에는 무더위에 거기에 더하여 주말마다 어김없는 비… 그렇게 상반기를 보내고, 산행에 가장 좋은 호(好)..

[계명산(鷄鳴山)(충북 충주)] 제천 월악산에서 주흘산-부봉-조령산-희양산-군자산을 거쳐 음성 가섭산까지의 시원한 조망..

[충주시내 뒤편으로 계명산(좌)과 남산] 유례없이 긴 추석연휴 기간 중의 산행계획으로 많이 들떠 있었지만, 계획기간 중의 가운데 날인 6일(금)의 비 예보로 계획이 뒤틀려 버렸다. 겨우 충주 시내의 계명산 정도로 위안을 삼는다. 5일(목) 밀양: 천황산·재약산 6일(금) 창녕: 화왕산 7일(토..

[마분봉(馬糞峰)(충북 괴산)] 말똥을 닮은 봉우리의 산.. 백두대간 구왕봉-희양산-조령산-마폐봉 구간의 장쾌한 조망..

[괴산군 연풍면. 뒤로 신선암봉-깃대봉-마폐봉(백두대간).. 약간 좌측으로 신선봉.. 그리고 뒤로 살짝 월악산.. ('마법의 성' 부근에서)] 이곳 저곳 마분봉 관련 글을 찾아보지만 고작 아래 글 정도.. 하지만 이 마분봉은 어느 명산과 비교해도 빠지지 않는 빼어난 두가지 특별한 멋이 있다. ..

[장태산(壯泰山)(대전 서구)] 울창한 메타세콰이어 명품 숲과 하늘길..

[장태산 메타세콰이어 숲과 정상부근에서 내려다본 장안저수지(용태울저수지)] 올 여름 초반까지는 가뭄이 걱정 되었지만, 6월 중순경 이후 무척 비가 많이 내렸다. 특히 2달가까이 주말이면 어김없이 적지않은 비가 내려 산행 등 주말 야외활동이 어려웠다. 이번 5일여의 여가 전반에도 ..

[칠보산(七寶山)(충북 괴산)] 아홉 봉우리를 넘고 넘어, 칠보산의 또 다른 멋을 느끼다..

[구봉능선 오르내림 중 내려다본 시묘살이계곡 입구(쌍곡휴게소) 부근. 멀리 뒤로 제수리재 너머 대야산.. ]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에 위치하는 산(778m).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하며, 덕가산, 보배산, 군자산(큰군자산) 등과 이어져 있다. 괴산 35명산 중 하나. 일곱가지 보배인 칠보(무량수경..

[부용산(芙蓉山)(충북 음성)] 이른 봄, 희뿌연 하늘아래 10여 개의 높고 낮은 봉우리를 오르내리다..

[부용산의 남쪽면(위)과 북쪽면.. ] 어제와 오늘처럼 산행출발에 대하여 망설인 적이 없었다. 어제도 결국은 상당산(성)으로 발걸음을 했던 터이고. 갈까 말까, 가고 싶은 황장산(문경시 동로면)으로 갈까 말까.. 4~5차례 Go, Not to go의 번복-용단을 내려 문경으로 향했지만 20여분 가다가 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