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충청도] 188

[백악산(百岳山)-대왕봉(大王峰)(충북 괴산)] 백개의 암봉..? 백개의 명산이 조망되는 산..!!

[조망이 좋은 백악산.. 그가운데 가장 멋진 조망터 돔형바위봉(덕봉)과 앞으로 백악산 정상.. 우측 속리산의 전체모습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주요 산의 산마루 능선과 강은 도(道)와 시∙군(市∙郡)을 가르는 경계가 된다. 앞서의 두차례의 백악산 산행 들머리는 입석분교(상주시 화북면 입석리)이었기 때문에 경북 상주로 포스팅되었고, 오늘의 백악산은 같은 산이지만 산행 출발지점이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이어서 (경계에 위치한 산은 산행 시작지점에 따라 정리한다는 나름의 원칙에 따라) 충북 괴산으로 정리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백악산(百岳山): 산은 그다지 크지 않지만 수많은 산을 조망할 수 있는 산이다. 산의 줄기는 아..

[갈모봉(─帽峰)(충북 괴산)] 선유계곡 물도 뜨거운 날, 그 열기 속에서 바라보는 백두대간..

[갈모봉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좌에서 우로) 대야산-(중대봉)-조항산-청화산-늘재.. ] 괴산(槐山)(槐: 회나무 괴)은 이름부터 소박하고 정감이 가는 곳. 거기에 「괴산 35명산」이 있을 정도로 많은 명산이 있고, 경북과 접하는 경계에는 청화산-조항산-구왕봉-희양산-백화산-조령산-마역봉..

[십자봉(十字峰)(충북 제천)] "비 올 확률 95%-습도 100%"의 일기예보에도 강행했던 조망없는 여름산행..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듯한 무거운 구름이 십자봉을 휘감고 있다.. ] 산행예정일 며칠 전부터 장마로 많은 비가 내렸고, 당일 아침의 예보도 비 올 확률 60~95%에 습도 95~100%의 산행에는 최악의 조건이었다. 게다가 십자봉은 조망도 전혀 없는 체력훈련 밖에는 기대할 수 없는 산행지이지..

[동산-작성산(東山-鵲城山)(충북 제천)] 푸른하늘과 흰구름, 뜨거운 태양 아래 청풍호 주변을 내려다보며 어슬렁 산행..

[(위) 청풍면 비봉산에서 바라본 (무암계곡을 사이로) 좌측의 작성산과 우측의 동산.. (아래) 낙타바위에서 올려다본 좌측의 작성산과 우측의 동산.. ] 동산하면 여느 동네 뒷산을 생각한다. 태어나 처음으로 우리집이라는 의식을 가졌던 곳에도 얕으막한 뒷산-동산이 있었다. 형이 집에서 ..

[작은동산-교리봉(작은東山-校里峰)(충북 제천)] 맑은 봄날 산행, 높고 푸른 하늘아래의 장쾌한 조망..

[작은동산 교리봉 부근에서의 조망: 청풍호-비봉산.. 멀리 고봉(충주시 동량면 지동리)..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3일(토) 아침.. -꽃구경 나들이, 아님 짧은 산행에 대한 강렬한 유혹.. -동네 이웃과 짧은 산행에 나섰다.. 제천시 청풍면 교리.. -첫번째 조망터.. -비봉산..

[도락산(道樂山)(충북 단양)] 암벽∙바위에 뿌리내린 경이로운 소나무에 감탄하며 오르내리는 높고 낮은 봉우리 들..

[신선봉과 뒤로 도락산 정상(형봉 부근에서)] 2009년 7월 올랐던 도락산을 10년 만에 절친과 함께 두번째 오름길에 나섰다. 전날 밤사이에 내린 눈이 나뭇가지에 쌓여있다 영상의 기온에 녹아내려 우중산행이 되어 버렸다. 계속 나뭇가지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을 맞으며, 젖은 바윗길을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