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돌아가는 이야기.. ]/[健康-疾患] 458

[국민 상비약] '상처엔 후~' 한국인의 약(藥) 이야기

어린시절, 갑자기 열이 나면 엄마는 구급함에서 '부루펜'을 꺼내 먹여주었다. 무릎이 까졌을 땐 그 자리에 '빨간약'과 '후시딘'을 바르고 '대일밴드'를 붙였다. 이름만 들어도 '아~' 하는 대한민국의 국민 상비약 이야기. 세월이 흐르며 신약(新藥)이 개발되기도 하지만, 약은 일반적으로 소..

[약 줄여야 건강하게 오래 살아.. ] 老年, 약에 파묻힌 삶에서 탈출을..

갑자기 쇠약해진 85세 할머니, 알고 보니 약물 과다 복용 때문 약 귀했던 시절을 산 고령자들, 사소한 건강 이상에도 약에 의존 정상 노화를 질병이라 생각 말고 약 줄여야 건강하게 오래 살아 올해 85세인 이모 여사는 지금까지 큰 병치레 없이 잘 지냈다. 수술도 받은 적이 없다. 동네 병원..

[콧물이 자꾸 나요.. ] 콧물은 왜 나죠? 멈추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

콧물은 왜 날까 코는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오염 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를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송창면 교수는 “코는 외부 공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일차 방어선”이라고 말했다. 콧물은 일종의 방어벽이다. 콧물은 코 점막 1cm3 당 0.5~1mL 정도가 자연스럽..

[한국 여성 기대 수명 세계 1위] 고령 사회는 적병(積病) 시대..

보통 여자가 남자보다 6~7년 오래 산다. 남자는 사회 활동을 많이 하기에 사고사가 많고, 받는 스트레스가 세다. 흡연·과음이 잦다. 여성은 여성호르몬으로 심장과 뼈 등을 보호받는다. 철분이 많으면 세포 노화를 부르는데 여성이 남성보다 핏속 헤모글로빈 철분이 적다. X염색체에는 DNA ..

[디스크∙협착증∙압박골절.. ] 질환에 맞는 '비수술 치료'로 통증 완화

'3대 척추 질환' 그래픽으로 비교하기 디스크 파열 '추간판탈출증' 고열 가해 밀어넣고 염증 치유 '척추관협착증', 다리 무겁고 뻣뻣… 10분 만에 풍선으로 척추관 넓혀 뼈 내려앉는 '척추압박골절' 골시멘트 넣어 보강, 재발 막아 연세바른병원 4개 科 의료진 매일 환자 비수술 치료법 논의 ..

[한국인 체력기준] "40대는 12분간... " 질병 잘 견디는 '한국인 체력 기준' 나왔다

칠순 엄마, 6분간 420m 걸을 수 있어야 '건강 체력' 12분 동안 달릴 수 있는 거리… 40대 남자는 2400m 넘어야 이 심폐 체력 기준 못 미치면 고혈압 등 대사증후군 위험 4배 뚱뚱하지만 운동하는 사람과 정상 체중이지만 게으른 사람 중에서 누가 만성질환에 덜 걸리고 노년에도 활기차게 살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