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돌아가는 이야기.. ]/[時事-萬物相] 6178

["사드 배치되면... 중국도 대응무기 東北지역 배치할 것"]

청샤오허 中 인민대 교수 중국이 사드 보복조치로 한국기업 제재할 가능성 낮아… 韓·中관계 뒤엎지는 않을 것, 북한 核과 미사일 문제가 韓·中갈등으로 번져선 안돼… 주변국, 北급변사태 대비를? 중국 안전부(국가정보원 격) 산하 현대국제관계연구소 연구원을 지낸 청샤오허 인민..

[强骨 장군-박정인 前 3사단장] 북한군의 DMZ(비무장지대) 도발을 피로 응징..

"5년 이내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겠다는 카터 대통령의 계획은 곧 전쟁의 길로 유도하는 오판이다." 존 K 싱글러브 주한 미8군 참모장은 1977년 5월 미 워싱턴포스트지 인터뷰에서 군 통수권자인 카터 대통령을 정면 비판했다. 싱글러브는 "카터 행정부의 주한 미 지상군 철수 계획은 2~3년 전..

[저성장 물결 거꾸로 타는 정치] 성장의 바퀴는 멈추는데 정치꾼들만 흥청망청 즐길 수는 없는 일..

정치권이 저성장 수렁에서 나라를 구해낼 능력이 없다면 재정 지출 한푼이라도 아끼는 게 그나마 할 수 있는 애국 성장의 바퀴 멈추는데 정치꾼만 즐길 수는 없어 아무리 기다려도 더불어민주당은 앞을 멀리 내다보는 영악한 포석을 하지 못하고 있다. 청와대가 통과시켜 달라는 법안을 ..

[황장엽의 예언] "중국과 북한이 갈라질 때가 남북통일의 기회가 오는 시점.."

2013년 2월 북한은 3차 핵실험을 단행한 이후 핵무기의 '소형화' '다종화' '다량화'를 이뤘다고 주장했다. 2012년 4월에 실패한 '은하 2호'발사를 그해 말에 성공하면서 미국 본토까지 날아가는 미사일과 핵탄두를 가지게 됐다고 대내외에 각인시켰다. 그것으로 2012년 김일성 생일 100주년에 맞..

[영국과 인도] 뒤집힌 甲乙.. 방위 사업의 결정체를 예전 식민지였던 나라에서 만든다...

영국의 여야 의원 20여명이 얼마 전 롤스로이스 CEO 앞으로 편지를 썼다. 롤스로이스가 어떤 회사인가. 산업 분야에서 영국의 자존심이다. 자동차 부문은 독일에 넘겼지만 비행기 엔진 제조에서 세계 2위를 지키고 있다. 핵잠수함 추진 기술을 갖고 있는 방산(防産) 보물이기도 하다. 2만1000..

['힘들었지만 꿈이 있던 시절'은 이제 그만!] 꿈이 있던 시대를 그리기보다는..

일본에서 'ALWAYS 3번가의 석양'이란 영화가 크게 히트한 것은 10여년 전인 2005년이었다. 1958년의 도쿄 변두리 동네가 배경이다. 똑같이 재현해 놓은 그 시절의 거리, 스크린에 비치는 추억의 상품과 사건들, 희망을 갖고 살아가던 젊은이들을 바라보며 일본은 향수에 젖었다. 1950년대 중반부..

[누가 책임질 건가.. ] 좌파정권은 북핵을 외면하고 우파정권은 북핵에 무력해..

北核 경보음 계속 울렸는데 '좋은 게 좋다'고 서로 외면 좌파정권은 북핵을 외면하고 우파정권은 북핵에 무력해 국민을 속인 지도자들이 贖罪하는 게 대책의 출발 통탄스러운 일이다. 우리는 북핵(北核)을 대비하라는 나라 안팎의 경고에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살아왔다. 사이비 안보론자, ..

[새로운 政治 리더십으로] 나라가 활기 되찾아야 한다

1492년 콜럼버스가 배 세 척을 이끌고 신대륙에 도달했을 당시 유럽인은 중국을 이상향으로 생각했다. 콜럼버스의 항해 목적지도 애초 종이와 화약이 탄생한 선진국이었다. 그 시기 중국을 통치하던 명(明) 왕조는 나라를 개방하고 무역을 권장했다. 황제의 최측근 정화(鄭和)가 중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