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한해.. 지나다보니 “어~어~! 30주년이네.. !!”
무척 의미있게 행사를 치루고 싶었는데.. 이런 저런 현실상황으로 끙끙거리다 최근 한 TV방송에서
항주에 대한 영상이 무척 인상 깊었던 마나님의 의견개진으로 타이틀
-“상해(上海)-항주(杭州)-황산(黃山): 어느덧 30주년.. “
의 코스를 밟아보게 되었다. 어떻게 의미있는 행사를 치룰까 고민이 무척 많았던 상황을 벗어나게 해준 마님께 감사를 드리며,
6개로 정리한 이번 기록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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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가무쇼【약 1시간 소요】: 송성가무쇼는 항주가 송나라의 도읍이었다는 것에 대한 자긍심을 춤과 기예로 보여주는 쇼로서 총 4가지 주제로 공연된다.
제1막:
항주의 빛: 항주 송성을 건립하여 번화한 항주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송나라 황제가 생일을 맞이하여 연회를 열어 세계 각국의 대신들이 생일축하 차 찾아와 다채로운 가무를 보여준다.
제2막:
금과 철마-전쟁: 남송시대의 영웅 악비의 무용담을 그리고 있다. 말이 무대를 가로지르고 대포를 쏘고 실제폭포처럼 물이 쏟아지는 등 실제 전쟁 장면을 연상 시킨다.
제3막
아름다운 서호, 아름다운 전설: 뇌봉탑에 얽힌 백사와 허선, 청사와 법해화상에 얽힌 중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제4막
세계는 여기서 모인다: 세계는 항주에서 모인다는 내용으로 각국의 다채로운 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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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입구..
-(아래에) 마나님과 황제기분을 내 보았다..
-우리의 포도청..
-'포청천'이 생각나는 분위기..
-약 1시간의 공연..
-이번 공연이 12927회째..
-한번에 3,000명의 관람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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