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강원도] 55

[오대산(五臺山)[두로봉-상왕봉-비로봉](강원 평창)] 완만한 정상능선을 따라 기수(奇樹)-괴수(怪樹)-진수(珍樹).. (2-2)

[비로봉] ‘전기료 폭탄’으로 떠들석 하던 폭염이 언제였나 싶을 정도로 성큼 다가온 가을. 만산홍엽이 아니더라도 산행하기에 최적인 이즈음, 1년 전부터 계획했던 공룡능선이 무산된 아쉬움에 설악산 언저리라도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오대산은 이미 늦가을 분위기] [상왕봉-비..

[오대산(五臺山)[두로봉-상왕봉-비로봉](강원 평창)] 완만한 정상능선을 따라 기수(奇樹)-괴수(怪樹)-진수(珍樹).. (1-2)

[상왕봉-두로봉] ‘전기료 폭탄’으로 떠들석 하던 폭염이 언제였나 싶을 정도로 성큼 다가온 가을. 만산홍엽이 아니더라도 산행하기에 최적인 이즈음, 1년 전부터 계획했던 공룡능선이 무산된 아쉬움에 설악산 언저리라도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중대사자암에서 적멸보궁 오르는 ..

[치악산(雉岳山)-남대봉(南臺峰)(강원 원주)] 아득한 세월 뒷편, 그 언저리의 추억..

[남대봉에서의 향로봉-비로봉 방향.. 향로봉까지 4 km, 비로봉까지는 9.4 km 정도.. ] 고교 2년 가을, 몇 주일 들뜬 기분으로 지낸 끝에 청량리역에서 중앙선 열차를 탔었다. 원주-안동-경주.. (부산 해운대)로의 수학여행.. 세상의 모든 지식을 접하면 새록새록 내 머리 속 메모리에 저장이 잘 ..

[신선대(神仙臺)-북설악산(강원 고성)] 울산암과 백두대간의 조망, 아쉬운 동해의 시원한 조망..

[달마봉-울산바위.. (신선대에서)] 오랫동안 마음 속에 담고 있었던 화암사 뒷산인 상봉-신선대에서의 북설악-울산암-달마봉-백두대간의 시원한 경관을 보려고 서둘렀지만 미시령 터널을 벗어난 시각이 10:30, 그리고 신선대 조망 포인트에 선 시각이 12:32. [신선대에서의 조망: 기대했던 조..

[오대산(五臺山)-노인봉(老人峰)](강원 평창∙강릉)] 청학동∙소금강, 시원한 계곡의 절경 속을 훑어 내려오다..

[좌측 두로봉과 노인봉 정상석 뒤로 멀리 설악산.. ] 국립공원 가운데 소원했던 오대산.. 여름휴가 중반부에 모처럼 절친(창훈)과 계획을 잡았다. 각각 다른 출발지이어서 산행 전초지인 진부에서 합류하였다. 산행들머리 진고개를 출발한 시각이 09:30, 저쪽 끝 날머리 소금강탐방지원센터..

[백덕산(白德山)(강원 영월-평창)] 정상에서의 조망이 좋은 천연원시림의 산, 그러나..

[좌-우 어디로 가야 운교리인지.. 이정표가 없다.. ] 오랜 친구 최창훈과는 용문산-북한산… 서울 근교 산을 서너 차례 같이 산행을 하였지만, 정상까지 오른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날씨가 좋지 않았다던지, 아니면 정상까지 오를 분위기가 아니었다던지... 그런데, 이번 금요일 늦은 밤에..

[오대산(五臺山)[상원사-비로봉](강원 평창-홍천)] 숲 짙고 암반좋은 불교 성산.. 귀국시의 겨울산행..

2002년12월, 대만에 단신 주재하고 있을 때에 가장 간절한 것이, 매운 한국음식(무교동 낙지볶음에 “크~”하는 소주)과 주말에 등산을 하는 것.. 대만 음식에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얼큰한 맛이 없고, 우리처럼 등산이 보편화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겨울철 잠깐 빼고 사시사철 더운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