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산-산행이야기] 539

[산..!] [63] 봉래산(蓬萊山)(부산 영도)

[지금까지.. ] -봉래산을 전체적으로 한 프레임에..(시약산에서) -봉래산과 부산항대교.. (쇠미산에서) -봉래산에서 내려다본 광복동-남포동 일대.. 봉래산(蓬萊山):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산(395m). 절영진의 3대 첨사인 임익준(任翊準)이 산세가 마치 봉황이 날아드는 것 같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봉래산은 본래 도교에서 신선이 살고 있는 산으로, 중국 전설에 나타나는 삼신산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동쪽 바다의 가운데 있으며, 신선이 살고 불로초와 불사약이 있다고 한다. 봉래산이라는 이름은 신성함을 뜻해 여러 지역의 산 이름으로 사용되는데, 금강산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일제 강점기 지명 변화 과정을 보면, 산의 형태가 고깔을 닮아서 고갈산 또는 꼬깔산으로 붙렀다고 전하지만,..

[산..!] [143] ) 망운산(望雲山)-남해 금산(錦山)(경남 남해)

[지금까지.. ] 25. 보리암 주변의 많은 바위들은 거의 이름표가 달려있고, 금산 38경안에 속해있다. 77. 지리산 아래는 하동화력발전소.. 망운산(望雲山): 남해군 서면 연죽리에 위치하며 주 능선이 남북으로 길게 이어지는 남해에서 가장 높은 산(786m). 망운산(望雲山)은 구름을 바라본다는 의미를 가진 이름인데 주변 일대 운해(雲海)가 자주 형성되기 때문이다. 운해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에는 사진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정상에는 송신철탑이 있으며 노구리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콘크리트 포장 도로가 있기 때문에 자동차로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망운산은 남해군 서쪽에 자리하며 남해 일대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정상에서 북쪽자락으로 화방사가 있고 남쪽으로는 용두봉(709m)과 학성봉(615m), 물야산(..

[산..!] [142] 몽가북계(夢加北鷄)(경기 가평-강원 춘천)

[지금까지.. ] 9. 화악산 중봉과 응봉.. 25. 멀리 춘천 시내와 용화산-오봉산.. 몽가북계(夢加北鷄): 경기 최고봉인 화악산 남동쪽의 홍적홍적고개부터 남쪽으로 이어지는 몽덕산(夢德山): 694m-가덕산(加德山): 857m-북배산(北培山): 869m-계관산(鷄冠山): 735m의 앞글자를 따서 붙여진 화악지맥 종주코스. 이 능선은 화악지맥 산줄기의 중간쯤에 걸쳐있으며, 경기도와 강원도 도계에 위치한다. __________________ 스크랩(원글출처): 『나를 향해 걷는 내 나름대로의 걸음』 (외) https://blog.naver.com/jgshine/223002450485 1. 2. 홍적고개에서 바라본 산 아래 홍적마을.. 3. 앞서간 산객들의 흔적.. 4. 가덕산에서 북배산으로 이어지는 유순한..

[멀리서 보는 겨울산(문경읍)]

주흘산(主屹山):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오가며, 혹은 문경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인상적인 산으로, 산세가 웅장하고 기골이 장대하며 그 기세가 사뭇 남다르게 다가서는 힘차고 멋진 산(영봉: 1106m, 주봉: 1075m). 주변의 조령산, 포암산, 월악산 등과 더불어 소백산맥의 중심을 이루며 산세가 아름답고 문경새재 등의 역사적 전설이 담겨 있다. 산의 북쪽과 동쪽은 깎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또 동쪽과 서쪽에서 물줄기가 발원하여 신북천과 조령천으로 흘러드는데, 이 물줄기들은 곳곳에 폭포를 형성한다. 그중 유명한 것이 발원높이 10m의 여궁폭포와 파랑폭포이다. 산기슭에는 혜국사(惠國寺)가 있고, 주흘산과 조령산 가운데에 난 계곡을 따라서는 문경관문(聞慶關門..

[산은 산, 물은 물]

산은 산, 물은 물 [이준식의 한시 한 수] 여산 안개비와 전당강(錢塘江)의 물결, 와 보지 않았을 땐 온갖 여한이 남았었지. 와서 보고 나니 별다를 게 없구나. 여산 안개비와 전당강의 물결! (廬山煙雨浙江潮, 未到千般恨不消. 到得還來別無事, 廬山煙雨浙江潮.) ―‘물결을 바라보다(관조·觀潮)’ 소식(蘇軾·1037∼1101) 여산의 안개비와 호호탕탕한 전당강의 물결, 이 장관을 상상으로만 간직해 온 사람들에게 직접 그걸 목도하는 건 그야말로 몽매에도 잊지 못할 간절한 바람이다. 시인 역시 이 광경을 보지 못한다면 평생의 여한이 될 거라는 달뜬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하나 그 실제 모습은 어떠한가. 산은 산, 물은 물, 여느 강산이나 진배없는 평범한 형상이었다. 그곳만의 전유물이라 하기엔 신기할 게 하나도..

[산..!] [141] 장복산(長福山)(경남 창원)

[지금까지.. ] 34. 38. 39. 아쉬운 미세먼지.. 장복산(長福山):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에 있는 산(582m). 삼한시대에 장복(長福)이라는 장군이 이곳에서 말타기와 무예를 익혔다하여 '장복산'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진해구를 병풍처럼 둘러싼 산 일대 88만 여평의 넓은 녹지대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정상에 오르면 남해바다의 거제도·잠도·저도·삼섬·가덕도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__________________ 스크랩(원글출처): 『sane8253』 https://sane8253.tistory.com/1678 1. 장복산 창원편백치유의숲.. 2. 꽃비가 내리는 중.. 3. 조각공원을 가로질러.. 4. 정상 전 전망바위에서 진해가 시원스럽게.. 5. 장복산 정상.. 6. 7. 진해 앞..

[설악산 봉정암(鳳頂庵)]

설악산 봉정암(鳳頂庵) 한국 산신 신앙의 메카 설악 기운의 정수(精髓)에 해당… 해발도 높아 천기(天氣) 호흡하는 느낌 들어 어떻게 손을 써볼 수 없는 상황에 부닥치면 어떻게 할 것인가? 보통 사람은 이때 자살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이 지점에서 두 갈래로 선택이 갈린다. 한쪽은 자살하고, 다른 한쪽은 기도(祈禱)를 시도한다.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에서 기도를 해 본 사람만이 지니는 독특한 깊이가 있다. 문제는 어떤 장소에서 기도를 하느냐이다. 장소에 따라 기도발(祈禱發)이 다르기 때문이다. 기도는 기도를 하는 사람의 간절한 염원, 그리고 영험한 장소의 결합 정도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평소에 기도발 잘 받는 영지가 어디에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는 것도 삶의 지혜다. 우리나라 한민족은 ..

[산..!] [140] 불수사도북-강북5산(서울특별시 주변)

[지금까지.. ] 110. 142. 불수사도북: 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북한산을 연달아 오르는 5산 종주. 스크랩(원글출처): 『제이스타』 https://blog.naver.com/iamjstar/223054564017 1. 23:01, 7호선 반포역→태릉입구역 2. 00:00, 공릉산 백세문.. 3. 00:33 4. 00:48 5. 01:17, 불암산 매점 6. 01:22 7. 01:29, 강북5산-불수사도북 첫번째 불암산.. 8. 01:32 9. 02:54, 수락산 도솔봉.. 10. 03:01 11. 03:22, 수락산 매점.. 11-1. 03.26, 수락산 주봉.. 12: 03:29 13. 04:49 14: 04:49 15. 05:56, 두번째 굴다리.. 16. 06:06 17. 06: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