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돌아가는 이야기.. ]/[國史-文化] 708

[압구정과 한명회] [월산대군(月山大君)] [절대 폭군 연산군.. ]

[압구정과 한명회] [월산대군(月山大君)] [절대 폭군 연산군의 막장 정치]    압구정과 한명회 MZ세대 북적이는 압구정, 조선 초기 권력자가 세운 정자 조선 시대 화가 정선이 그린 ‘압구정도’예요. 가운데 소나무가 있는 언덕 위에 높이 세워진 것이 압구정입니다. 당시 압구정에 올라서면 한양(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산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위키피디아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 상권이 젊은 세대로 다시 붐비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어요. 1988년 한국 맥도날드 1호점이 압구정에 들어선 뒤로, 압구정 로데오거리는 한국의 ‘유행 1번지’로 통했지요. 압구정은 이후 다른 신흥 상권에 밀려 침체를 겪다가, 최근 유명 맛집들과 패션 브랜드 매장들이 다시 들어오며 인기를 회복했어요. 그런데 압..

[日帝가 부순 문, 우리가 되살린 문] [독도의 가을 비경]

[日帝가 부순 문, 우리가 되살린 문] [독도의 가을 비경]    日帝가 부순 문, 우리가 되살린 문 지난 2년간 닫혀 있던 北神門마침내 개방되며 시민 품으로비록 작은 문에 불과하지만우리 현대사의 기적 담겨 있어 지난 9일부터 개방된 종묘 북신문. 19일 북신문을 찾은 시민들이 문을 통과해 종묘나 창경궁을 관람하거나 문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김태훈기자 조선 시대 동궐(東闕)로 불린 창경궁과 창덕궁은 원래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종묘와 이웃해 있었다. 1932년 일제(日帝)가 이 담장을 허물고 창경궁과 종묘 사이에 도로(현 율곡로)를 냈다. 총독부는 교통 편의를 위해서라고 했지만 궁궐을 망가뜨려 식민지 조선인의 자긍심에 상처를 주자는 게 본심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창경궁과 종묘를 다시 연결하는 복원 사업..

[류진 "부시에서 바이든까지 방대한 인맥의 비밀? 내 와인 리스트.. "]

[류진 "부시에서 바이든까지 방대한 인맥의 비밀? 내 와인 리스트에 있다"] [“나라에 버림 받고도 후세를 먼저 걱정한 서애 류성룡.. ”]   류진 "부시에서 바이든까지 방대한 인맥의 비밀? 내 와인 리스트에 있다" 취임 1년,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피아노 앞에 앉은 류진 회장. 서애 류성룡 13대손인 그는 “조상에게 먹칠을 하면 안 된다는 말씀을 귀가 따갑게 듣고 자라 큰 말썽은 일으키지 않고 산 것 같다”며 웃었다. /장련성 기자 류진 회장을 만난 곳은 서울 북아현동 언덕배기에 자리한 풍산역사관이다. 창업주 류찬우(1923~1999)가 별세하기 전까지 살던 한옥으로, 풍산그룹 영빈관으로도 사용한다고 했다. 스타인웨이 피아노가 눈에 띄었다. 음악 애호가인 류 회장이 어릴 적 바이엘까지 배우다 그만둔..

[1905년 1월 고종은 국가 이권사업 23개를 일본인에게 넘기려 했다]

1905년 1월 고종은 국가 이권 사업 23개를 일본인에게 넘기려 했다 [박종인의 '흔적'] 국익 70%가 사라질 뻔한'일한동지조합' 사건 1905년 3월 14일 이세직(일명 이일직)이라는 사내가 대한제국 경성 시내에서 치안 방해 혐의로 일본 헌병대에 체포됐다. 그런데 소지품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런 서류들이 튀어나왔다. 고종 칙명 도장(勅命之寶·칙명지보)이 찍힌 ‘차관 도입 칙명서’ 7건, ‘일본에 망명 중인 을미사변 범인들 일망타진’ 칙명서, 그리고 ‘국가 이권 사업 특허 계약서’ 23건. 계약 당사자는 대한제국 궁내부 대신 이재극과 ‘일한동지조합’이라는 일본인 투자 집단. 토지조사사업부터 산업 단지와 항만 개발, 가스 회사 설립에서 염전 개발까지 ‘조선 국익 70%에 이르는’ 국책 사업을 일본인에게..

[부산 출생 노벨상 1호] [운산금광 노다지가 미국에 넘어간 전말기]

[부산 출생 노벨상 1호] [운산금광 노다지가 미국에 넘어간 전말기]    부산 출생 노벨상 1호 노벨상 홈페이지에 한국 출신이 3명이라고 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소설가 한강에 앞서 1987년 노벨 화학상을 받은 찰스 J. 피더슨(1904~1989)의 출생지가 한국이라는 것이다. 노벨위원회는 홈페이지에 국적을 표기하지 않고 출생지, 소속기관 등만 명시한다. ▶찰스 J. 피더슨은 대한제국 시절이던 1904년 10월 3일 부산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노르웨이인, 어머니는 일본인이었다. 아버지는 일찍이 노르웨이를 떠나 극동행 화물선 기관사로 일했다. 한국에 정착해 해관(세관)에도 근무했고 이후 평안북도 운산군 운산금광 엔지니어로 일했다. 무역업 하는 가족을 따라 한국으로 이주한 일본인 여..

[한강 노벨문학상, 한국 문화의 새 역사] ....

[한강 노벨문학상, 한국 문화의 새 역사] [“강렬한 시적 산문” 한강 노벨 문학상 수상] [亞 여성 첫 수상 뒤엔 번역의 힘… 작품 낸 佛출판사 "언젠가 받을 거라 확신"][상실의 고통 앞에 인간을 묻다… 변방인 한국어 문학, 세계 중심으로 진입][북녘 땅의 '솔제니친'] ["거지 시체 밟고 넘으며... " 詩로 '북한의 지옥' 폭로] [북한 실상 비판 소설, 영국서 번역상] [노벨문학상]    한강 노벨문학상, 한국 문화의 새 역사  소설가 한강이 2016년 맨부커상을 받고 국내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AFP 연합뉴스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씨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한국 문학의 높은 수준을 세계 최고 권위의 문학상을 통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한씨 개인의 영예일 뿐 아니라 국가적..

[조선의 對美 외교] [전쟁을 하는 두 가지 방법.. 신미양요와.. ]

[조선의 對美 외교] [전쟁을 하는 두 가지 방법..신미양요와 명량해전]   조선의 對美 외교 청의 간섭에도 美 공사관에 태극기 걸며 '자주 외교' 펼쳤죠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옛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은 1889년부터 1905년까지 조선의 외교 활동 공간이었어요. 왼쪽 사진은 19세기에 촬영한 것으로 추정돼요. 건물은 이후 일반 주택 등으로 사용됐어요. 오른쪽 사진은 2012년 우리 정부가 건물을 매입해 옛 형태로 복원한 모습이에요. /국가유산청 최근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 있는 옛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건물에서 동판 제막식이 열렸어요. 이 건물이 미국의 국가 사적지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였습니다. 이 건물은 1889년 2월부터 조선의 주미 공관으로 활용됐고, 1905년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을 ..

[여주 영릉, 가을 왕릉 숲을 걷다] [세종대왕릉 영릉과 성주 왕자.. ]

[여주 영릉, 가을 왕릉 숲을 걷다] [세종대왕릉 영릉과 성주 왕자 태실의 비밀]    여주 영릉, 가을 왕릉 숲을 걷다 세종(재위 1418~1450)과 소헌왕후(1395~1446)를 모신 여주 영릉./국가유산청 가을빛이 아름다운 여주 영릉(英陵)을 찾았다. 영릉은 세종(1397~1450)과 소헌왕후(1395~1446)를 모신 능이다. 세종대왕 안식처에서 아름다운 계절을 마음에 담으니 감회가 남다르다. 왕의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효종과 인선왕후를 모신 영릉(寧陵)을 만난다. 두 영릉이 있어 ‘여주 영릉과 영릉’으로 불린다. 오랜 기억 속 영릉은 5월 15일인 ‘세종이 나신 날’이자 스승의 날 그리고 ‘한글날’ 즈음 찾던 특별한 소풍 장소였다. 영릉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과는 사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