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591

[제천-충주] 월악산 주변

-충주호(청풍호)와 월악산.. -제천시.. [만수계곡(萬壽溪谷)]-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와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의 경계에 있는 계곡. 만수계곡은 수안보면 미륵리와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의 경계를 따라 형성된 계곡이다. 월악산을 형성하는 양대 축의 하나인 만수봉으로 올라가는 주요 하곡으로, 수려하고 깨끗한 화강암 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계곡에는 판상절리가 쪼개져 나가면서 만들어진 너럭바위, 수직절리에 의해 형성된 절벽, 곳곳에 있는 화강암 너덜들과 어우러져 맑은 물이 흐른다. ___________ [덕주사(德周寺)]-제천시 한수면 충북 제천시(堤川市) 한수면(寒水面) 월악산(月岳山) 남쪽 능선에 있는 사찰. 구전으로 587년(진평왕 9)에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더불어 신라의 ..

[여행]/[국내] 2022.11.07

[보은] 속리산으로 떠난 晩秋의 ‘리마인드 수학여행’

속리산으로 떠난 晩秋의 ‘리마인드 수학여행’ 말티재 열두 굽이 돌아 법주사 미륵불과 ‘하이파이브’… MZ들 단풍 성지 된 ‘수학여행 일번지’ 충북 보은 말티재 전망대에 서면 열두 굽이와 단풍 물 들어가는 말티재 숲이 한눈에 담긴다. 사진은 지난 20일 촬영한 것으로, 말티재를 비롯해 속리산 일대는 이번 주말부터 단풍이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 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 정이품송 앞에 일렬로 서서 단체 사진 찍고, 법주사에서 보물찾기하다 지쳐 관광버스에서 곯아떨어졌던 추억. 충북 보은 속리산은 경북 경주, 강원도 설악산과 함께 5060세대에게 ‘수학여행 일번지’로 기억되는 곳이다. 그 시절, 버스가 온 힘을 다해 흙먼지 날리며 넘던 말티재 고개는 이 가을 MZ세대들에게 ‘단풍 잘하는 집’ ‘단풍 맛집’으로 ..

[여행]/[국내] 2022.10.30

[괴산] 옥양폭포(玉梁瀑布)-용송(龍松) ....

-옥양폭포.. -용송(龍松)(왕소나무).. [선유구곡] [옥양폭포] 옥양폭포(玉梁瀑布): 상주시 화북면 입석리 속리산 자락인 백악산 북서쪽 기슭에 숨어있는 비경의 계곡이 옥량동이다. 구슬옥(玉), 들보량(梁). 옥으로 만든 다리. 이름이 이렇게 실체를 정확히 나타내기도 힘들 것이다. 속리산 줄기인 상주시 화북면 입석리 백악산(해발 857m)에서 발원한 계곡물은 백악폭포에서 암반에 크게 부딪힌 후 옥양폭포에서 한 번 더 쏟아져 내린다. 옥양폭포의 낙차는 약 15m. 폭포치고 그리 높은 낙차는 아니다. 물이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하는 곳에 계곡을 가로지르는 돌다리가 있다. [석문사] [송면저수지] -대야산(931m).. [용송(龍松)(왕소나무)] [중대봉 들머리] =========================

[여행]/[국내] 2022.10.17

[제주] 노형(老衡)슈퍼마켓-용두암(龍頭巖)-삼성혈(三姓穴)(5-5)

-노형수퍼마켓의 라이팅쇼.. -용두암.. -삼성혈.. 노형(老衡)슈퍼마켓: 아주 오래 전, 두개의 지구를 잇는 '문'이 있었다. 이 '문'은 우리가 살고 있는 첫 번째 지구와 신화, 설화, 상상 속 이야기가 펼쳐지는 두 번째 지구를 연결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은 '문'의 존재를 잊지 시작했고 모두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 두 개의 평행 지구를 다시 연결하는 방법은 바로 잊혀진 문, The Forgotten Door를 찾는 것이다. 세계 곳곳에 숨겨진 문을 발견하는 순간 두 지구는 연결되고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________________ -10월8일 아침.. 비가 꾸질꾸질하게 내린다. 용두암(龍頭巖): 용연(龍淵) 부근의 바닷가에 용머리의 형상을 하고 있는 이 바위의..

[여행]/[국내] 2022.10.09

[제주] 성산일출봉(城山日出峰)-만장굴(萬丈窟)(4-5)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바라본 분화구.. -만장굴.. 성산일출봉(城山日出峰): 제주도 동쪽에 돌출한 성산반도 끝머리에 있다(해발 180m). 중기 홍적세 때 분출된 화산인 성산봉은 커다란 사발모양의 평평한 분화구가 섬 전체에 걸쳐 있다. 3면이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를 이루며, 분화구 위는 99개의 바위 봉우리가 빙 둘러 서 있다. 그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 하여 성산이라 하며, 해돋이가 유명하여 일출봉이라고 한다. 2.64km2의 넓은 분화구 안에는 풀밭이 펼쳐져 커다란 원형 경기장을 방불케 한다. 이 풀밭은 예로부터 성산리 주민들의 연료 및 초가지붕을 이는 띠의 채초지(採草地)와 방목지(放牧地)로 쓰여져 왔기 때문에 나무는 거의 없고 억새·띠 등의 식물군락을 이루고 있다. 본래는 육지와..

[여행]/[국내] 2022.10.09

[제주] 섭지코지(涉地岬)-유민(維民)미술관(3-5)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글라스하우스.. -유민미술관에서.. 섭지코지(涉地岬): 신양해수욕장에서 2km에 걸쳐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 있다. 섭지란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이며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방언이다. 뱃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바닷가 쪽의 고자웃코지와 해수욕장 가까이에 있는 정지코지로 이루어져 있다. 송이라는 붉은 화산재로 형성된 언덕 위에는 왜적이 침입하면 봉화불을 피워 마을의 위급함을 알렸다는 봉수대(연대)가 있다. 해안은 해수면의 높이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 나타났다 하는 기암괴석들로 절경을 이룬다. 외돌개처럼 생긴 높이 30m, 둘레 15m의 선녀바위가 솟아 있는데, 용왕의 아들이 이곳에 내려온 선녀에게 반하여 선녀를 따라 하늘로 승천하려다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 그자리에서 선..

[여행]/[국내] 2022.10.09

[제주] 정방폭포(正房瀑布)-쇠소깍(2-5)

-정방폭포.. -쇠소깍.. 정방폭포(正房瀑布): 천지연폭포·천제연폭포와 더불어 제주도 3대 폭포 중의 하나로서 정방하폭이라고도 한다. 높이 23m, 너비 8m이며 깊이 5m의 작은 못을 이루어 바다와 이어진다. 한라산 남쪽 기슭에 있으며 폭포 양쪽에 수직 암벽이 발달하였고 노송이 우거져 있다. 중국 진시황의 명을 받고 불로초를 구하러 왔던 서불이라는 사람이 폭포의 경치에 반하여 폭포 절벽에 서불과차라는 글자를 새기고 서쪽으로 돌아갔다는 전설에서 서귀포라는 지명이 비롯되었다고 한다. 폭포에서 서쪽으로 약 300m 떨어진 바닷가에는 큰 동굴이 있는데, 동굴 안에는 전국에서 가장 큰 석불좌상이 있다. 앞바다의 문섬·섶섬에는 난대림숲이 자란다. _________________ -서귀포.. 10월7일 이른 아침,..

[여행]/[국내] 2022.10.09

[제주] 산굼부리-어승생악(御乘生嶽)(1-5)

-산굼부리 분화구.. -어승생악 정상.. 산굼부리: 한라산의 기생화산 분화구로 다른 분화구와 달리 낮은 평지에 커다란 분화구가 생성되어 있어 화구의 모양이 진기하다. 산굼부리 분화구의 깊이는 약 100m, 지름은 600m가 넘는다. 바깥둘레 2,067m, 안둘레 756m, 높이 100~146m의 원추형 절벽을 이루는 화구는 바닥넓이만도 약 8,000평이나 된다. 화구 주위의 지면은 높이 400m인 평지이고, 화구 남쪽에 높이가 최고 438m인 언덕이 있을 뿐이다. 산굼부리는 용암을 거의 분출하지 않고 폭발에 의하여 구멍만 깊숙이 팼으며, 폭발로 인한 물질은 사방으로 던져지고 소량만 주위에 쌓였다. 또한, 화구에 내린 빗물은 현무암 자갈층을 통하여 바다로 흘러나간다. 마르(Maar)형 화구인데, 한국에서는..

[여행]/[국내] 202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