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

[필라투스산-루체른 Mt. Pilatus-Luzern](16-08-30)

뚝섬 2016. 9. 4. 18:57

필라투스산(Mt. Pilatus):

루체른에 오롯이 위치한 필라투스는 날씨를 좌지우지하는 영엄한 신령, 용의 은신처, 거인의 집과 통치자의 무덤 등의 전설이 내려오는 신비한 명소 중의 한 곳으로, 중부 스위스 지역에 위치한 아름다운 여행지이다. 맑은 날에는 73개의 알프스 정상이 한눈에 보이는 경치를 자랑한다.


                              [루체른호 뒤로 필라투스산.. 루체른호를 사이에 두고 리기산과 마주하고 있다.. ]

 

1420년 용의 바위가 하늘에서 떨어졌다. 로마시대 통지자 폰티우스 필라투스는 필라투스 호수에 매장되었을 것이다. 돌로 굳어버린 남자가 동굴을 지기키 위해 서있다 등등 전설이 전해져 오는 거대한 바위산 필라투스는 2132m의 높이로 여행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루체른 기점 3대산 중 가장 가까운 필라투스산(들머리: 알펜나흐슈타트)]


오늘날 필라투스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신비한 장소이자 자연의 비경을 그대로 간직한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필라투스는 루체른 교외의 크리엔스(Kriens)에서 곤돌라를 타고 오를 수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등산 열차로는 반대편 사면으로 오를 수 있다. 또한 증기외륜선과 톱니궤도열차, 공중케이블카와 버스를 타고 즐기는 왕복 여행도 가능하다. 필라투스로 향하는 여행은 스포츠, 하이킹, 여름철에 이용 가능한 토보건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자료정리]---


  [필라투스산(홍보용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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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틀리스산 들-날머리 엥엘베르크에서 루체른으로 돌아와 필라투스산 들머리인 알프나흐슈타트 Alpennachstad로..





-루체른시 시가도..





-알프나흐슈타트까지는 20분 남짓..










-열차 바닦에 카펫트가 깔려있어 차분한 기분..





-어제 오늘 루체른호를 중심으로 3곳의 산을 섭렵한다..





-알프나흐슈타트까지 가는 열차의 차창가로 루체른호..





-알프나흐슈타트에 도착..





-열차에서 내려 지하통로를 지나면 바로 필라투스 등산열차 정거장.. Pilatusbahn..





-등산열차로 필라투스 쿠름 Pilatus Kulm까지 30분 정도..





-우리는 알프나흐슈타트 Alpnachstad에서 올라 정상을 거쳐 우측 크리엔스 Kriens로 하산 할 예정..





-리기 쿨룸 정상에는 3개의 봉우리(오버하우프트 Oberhaupt-20분 소요, 톰리스호른 Tomlishorn-1시간 10분 소요, 에젤 Esel)가 있고,

3개 봉우리 전부 하이킹 코스로 이름난 곳이다..


 


-한국어 홍보팜플렛.. 굳이 이렇게 꼼꼼히 보는 것은 정상에서 짙은 안개와 구름으로 시야가 전혀 없었기 때문..





-오전 티틀리스산은 기가 막히게 날씨가 좋았지만, 오후의 이곳 필라투스는 최상-최하 100%-0% 중 0%에 가깝게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이렇게라도 필라투스를 감상해야..





-필라투스 쿨룸 행 등산열차..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등산열차.. 철도 가운데 등하산용 톱니바퀴 레일이 따로 있다..





-19세기에 엔지니어, 에두아르드 로커 Eduard Locher가 필라투스에 철도를 건설하자는 계획을 냈을때, 많은 사람이 그가 제정신이 아니라고 하였다한다.

1889년에 결국 4618m의 긴 철로가 놓이게 되었고, 1937년 까지 증기열차가 운행되었다. 최고 경사도 48%에 이르는 필라투스 톱니바퀴 열차는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철로를 달린다. 평행으로 회전하는 두 개의 톱니바퀴를 통해 이 혁신적인 꿈이 실현되었다.  --(홍보용 팜플렛)--



-기관사 아저씨..





-터넬도 몇개..





-필라투스 쿨룸까지 30여분..










-중간에 교행을 위한 곳이 2곳 있었던 것 같다..





-무척 가파른 오름길..










-철로변 정비..




 











-오후 3:35, 정상에 도착했는데 시야가 전혀 없다.. 실망스럽기 그지없지만 방법이 없다..

필라투스 이후 체르마트에 가야하는 일정이 빡빡하지만 최소 3개의 봉우리 중 오버하우푸트 Oberhaupt 한 봉우리 만은 오르려했는데,

5m 앞 시야도 없다.. 


  

-벨레뷰호텔 Bellevue Hotel 구내에서 영상으로만 조망을 감상..



































































-정상의 전망대인듯..
















-이상 필라투스 쿨룸의 벨레뷰호텔 구내 영상에서의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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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멋지게 이곳 3봉우리를 하이킹한 분의 글을 감사한 마음으로 인용..

 (인용을 원하지 않을 경우 댓글을 주시면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


























 









                   























































-이상 인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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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2~30여분 머물다 크리엔스 Kriens로 내려선다..















-알펜나흐슈타트에서 오를 때는 등산열차.. 내려올 때는 로프웨이(케이블카)..





-루체른 시내..





-크리엔스에서 루체른역 까지 시내버스..





-루체른역에서 Take-out 전용 중국음식점에서 구입한 모처럼의 쌀밥(백반과 볶음밥) 2종류로 저녁식사에 가름하고..

(괜찮은 맛이었다.. 맥주는 역구내 Kiosk에서 사고, 두가지 중국 음식은 40,000원 정도의 물가.. )



 

-바로 코 앞이 체르마트행 열차 플랫폼..





-체르마트 까지 가는데 2곳을 경유..





-스위스의 수도 베른 Bern과 비스프 Visp..

3시간 30여 분 소요될 예정.. 자..! 이제 마터호른이 있는 체르마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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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사진(Mt. Pilatus(Weggi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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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물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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