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터호른 Matterhorn:
스위스 체르마트 마을에서 남서쪽으로 10km 떨어져 있으며 스위스와 이탈리아 국경지대에 위치해 있다. 스위스 쪽에선 뿔 모양으로 보이지만 능선이 진 산의 끝 부분이다. 해발 4478m이며 이탈리아 쪽은 계단식 경사이나 스위스 쪽은 장벽처럼 가팔라 오르기가 쉽지 않다.
[마터호른: ''블로거-팔방미남'(좌)-마터호른박물관 전시사진(우)]
꽃보다 할배에서 이 산이 등장했을 때, 백일섭이 이 산을 보고 파라마운트
픽쳐스 로고에 쓰인
산이라고 말했지만 사실 파라마운트 로고는 이 산이 아니라 벤로몬드 산으로 창립자의 동네에 있던 산을 그대로 로고화한 것이라 한다. 꼭 꽃할배 탓만은 아닌게 사실 스위스 관광사에서도 마터호른을 파라마운트 로고라고 소개한다.
[마터호른 두 곳의 등정로(위)와 홍보사진]
마터호른은 알프스 3대 북벽 중 하나로 유명하다. 알프스 3대 북벽은 마터호른 이외에도 아이거, 그랑드 조라스 등이 있다. 1865년 7월 14일에 영국인 탐험가 에드워드 휨퍼(Edward Whymper, 1840~1911)가 스위스 능선을 타고 처음으로 산 정상에 도달했다. 3일 후 이탈리아인 조반니 안토니아 카렐이 이탈리아 등반대를 이끌고 이탈리아 능선에서 산 정상에 도달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에서 최종 예선에서 탈락했다.
[블라우트 헤르트에서 슈텔리제까지의 하이킹]
체르마트 Zermart:
체르마트는 스위스 발레 주에 위치한 도시로, 면적은 242.69㎢, 높이는 1608m, 인구는 5720명, 인구 밀도는 24명/㎢이다. 알프스 산맥 마터호른 산 기슭에 위치한 관광 명소이며 이탈리아 국경과 가까운 지점에 위치한다. 알프스 등산과 스키 리조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고도: 1,608m
면적: 242.7km²
인구: 5775명 (2008년 12월 31일) –[자료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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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7, 마터호른 슈네가 파라다이스-로트호른 일정을 마치고 오늘 한번 더 마터호른을 만나기 위하여 '마터호른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승강장에 도착했다..
-케이블카에 탑승 후 이내 알프스의 포근한 모습이 펼쳐진다..
-반갑지 않은 빗방울..
-사진으로 많이 보아서인지 낯설지 않은 풍경..
-최정상 '글래시어 파라다이스'까지 장장 40분이 소요된다..
-도중에 내리지 않고 기계시스템이 바뀌는 곳이 2~3곳, 환승하는 곳이 1곳, 내렸다 주변을 둘러보고 다시 탈 수 있는 곳이 2곳(?) 아니었나 싶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관광지이다보니, 대부분의 집-가옥들이 개인 거주지라기 보다는 영업용 B&B, 한국식으로 민박(?)집 인듯 싶다..
-마터호른의 중심지인 체르마트 마을..
-그 높고 험한 알프스를 오르기 위한 도로..
-빙하-만년설에서 흘러내리는 계류..
-큰 나무없는.. 높은 지대이어서인지 툰드라 형태의 민둥산.. 그렇지만 고봉-만년설-빙하 등과 어울려 멋진 경관을 보여준다..
-역시나 자료를 보아하니 마터호른 바로 옆에 자리한 해발 4357m의 Dent Blanche..
-그 우측으로 시야를 돌려보면 체르마트로 이어진다..
-높은 고봉에서 떨어지는 거대한 계곡.. 자료만 보자면 앞 두봉우리는 Punta di Fontanella 3384m(좌)-Chateau des Dames 3488m(우), 뒤 더 높은 봉우리는 Grand Combin 4314m..
-이어지는 그 좌측의 봉우리 들..
-언덕 아래로 체르마트..
-조금 보는 각도를 달리한 진행 우측.. Dent Blanche..
-스츠와제파라다이스 Schwarzsee Paradise, 이곳에서는 잠시 내려 주변을 둘러보기로..
-광활한 정경이어서 파노라마 모드가 아니면 담을 수 없는.. 좌측 Chateau des Dames 3488m 봉 인듯한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돌아가며 촬영..
-좌측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승강장이 있는 Dent d'Herens 4171m(?)과 우측의 오늘의 주인공 마터호른 4478m..
-그 우측..
-3컷을 파노라마로..
-잠시 내렸던 케이블카를 다시 타고 회밀휴트 Hoemilhutte를 지나 트록컨너스테그 Trockener Steg-글래시어 파라다이스 Glacier Paradise로..
-툰드라 능선 너머로 마터호른.. 여전히 머리에 구름모자를 쓰고 있다..
-너머는 이태리.. 이쪽 스위스 북벽은 세계에서 오르기 힘든 3대 북벽 중 하나라고 했다..
-멀어서일까.. 조그마한 개울같은 빙하계류..
-당겨보니 제법 물이 흐른다..
-계류 우측으로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스키장인데 이름이 너무 어려워 적기도 힘들다.. "Theodulgletscher"
-호수와 어울린 마터호른.. 마치 어느 영화의 한 장면.. 아님...?
-이름도 무척 어려운 "트록컨너스테그 Trockener Steg"
-이태리 쪽의 글래시어 파라다이스로 향하는 대형 케이블카 승강장인듯..
-150명 정도 탈 수 있다는 대형 케이블카로 마지막 글래시어 파라다이스까지 오른다..
-여름철 비수기 때 스키장 정비를 하는지 마치 어느 탄광지대에 온듯한 느낌..
-대형 케이블카 출발 직전..
-출발.. 이내 발아래로 빙하가 시작된다..
-광활한 빙하이지만, 여름 내내 때꼽자기(?)가 끼어서인지 꽤재재하다..
-청아한 흰백색의 빙하가 아니라는 생각..
-정상부위에서 부터 얼어붙은 빙하..
-글래시어 파라다이스가 있는 봉우리는 해발 3883m..
-빙하와 겹겹히 쌓인 만년설..
-만년설의 단층과 커다란 크래바스도 보인다..
-이 봉우리는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옆 봉우리인 Breithorn 4164m(오늘 거명한 봉우리 이름은 안내도를 보며 나름 불러 보는 것임)인 듯..
-한국에서 자주 산행을 하지만 정말로 오르기 무시무시한 산..!!!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경이롭다..
-마침내 일반인이 오를 수 있는 정상에 닿았다..
-여러 경고문구 중 "뛰지 마세요.. 빙벽에 오르지 마세요.. 햇볕 노출을 피하세요.. "
-엄청난 정상 암벽을 뚫고 건조한 시설..
-오를 수 있는 최정상..
-3~4000급 산봉우리 들의 이름이 궁금하여 제일 먼저 들여다 본다..
-그런데 마터호른 이외에는 와닿는 봉우리 이름이 없다..
-정상 봉우리에서 내려다 보는 시설물.. 일반인이 편하게 오르고 즐기기에는 좋은데, 한국에서라면 자연보호단체에서 야단법석을 떨었을 정도의 엄청난 건축물..
-마터호른에 촛점..
-지금 서있는 봉우리가 Dent d'Heren 4171m(?).. 맞아? 맞는 것 같다.. ""
-나 자신 별로 안하는 짓.. "인증샷..!!" (마나님 등살에.. )
--그리고 다시 한번 글래시어 파라다이스-마터호른 주변 지형공부..
--이번에는 스키장을 중심으로..
-내 생각.. (이 정도이니 동계올림픽에서 최고의 성적을.. )
-바위 틈새의 설원..
-겹겹히..
-시설물 공사인지.. 스키장을 정비하는지.. 시야가 전혀없는 가운데 인공물만 잔뜩이라 다소 마음은 편치않다..
-동서양을 막론하고(아님 동양인 관광객들이.. ?).. 아마도 아찔한 낭떠리지인듯..
-설상차..
-스키 장비..
-스키장 방향..
-올려다보는 최고 정상부.. 이 정도의 시야이외에는 조망은 없다..
-몇시간, 어디서 부터(말해 줘도 모르지만) 올라왔느냐 물었더니 대답이 애매모호..
-제설차량..
-시야는 없지만 한참을 머물고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돌아가는데 "시네마라운지"가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이 아쉬웠던터라 몇 장면 캡쳐..
-오후 3:30.. 짙은 안개와 구름으로 조망이 아쉬웠던 정상을 떠나 하산..
-다시 한번 관광 스위스의 저력을 실감한다..
-우리는 오색-중청 케이블카 단선 설치하는데도 왈가왈부 논쟁이 끝없이 이어지는데, 이곳은 매년 세계의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 들여
감탄과 탄성을 지르게 한다.. 우리는 자연환경이 이만 못해서일까.. (?)---나만의 생각...
-환승하는 곳에서 다시 한번 주변을 둘러본다.. 2박3일 머무르고 있는 체르마트..
-우측으로 이어서..
-한 여름이어서 다소 썰렁해보이는 근거리 풍경..
-저 앞 구릉지 봉우리가 오늘 오전에 올랐던 슈네가파라다이스-로트호른..
---[그리고 저 건너편 로트호른과 이곳 글레이셔파라다이스 사이에 있는 또 한곳의 마터호른 전망대, '고르너그라트'에서 바라본 이 부근.. ]---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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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마트..
-오전에 올랐던 로트호른과 그 앞으로 펼쳐지는 빙하..
-캡쳐하여 몇번 인용한 맾(Map)..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승강장으로 되돌아왔다.. 2시에 출발하여 지금 시각 3시 40분.. 마침 시내버스가 대기하고 있어 체르마트역까지 버스타고 가기로 한다..
-버스 차창가로 보이는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승강역..
-다시 돌아온 체르마트 기차역..
-체르마트 거리..
-루체른-체르마트 4곳의 일정을 마친 기념 만찬준비..
-수영이는 높은 알프스 산정에서 라면먹는 인증샷을 이야기하던데..
-독일과 스위스의 명물 '노점 소세지'.. 한개에 @CHF 6.-(7,000원)..
-소스-캐쳡은 각자 취향대로..
-숙소 인근에.. (아니 볼 수 없지.. )
-서두에 인용한 사진..
-박물관 Closing이 06:00이라 대충 둘러보고 나왔다..
-뭐처럼 보이는가..??
-무명용사, 아니 무명산객들의 묘지..
-마을 중심을 흐르는 그 개울 다리 위에서.. 오늘 수천번은 바라다 보았을 마터호른..
-여전히 정상허리 부근은 구름에 덮혀있다..
-이번 4박(1박은 열차 안에서)-5일 스위스 여행을 위하여 준비하였던 메모..
손안에 쏙 들어가고, 조사하였던 자료는 그때그때 무척 요긴하게 활용되었다.. (마나님한테 칭찬 좀 받았다.. !!)
-숙소로 돌아와 오늘 스위스에서의 마지막 밤 만찬을 위하여 준비한 음식-주류 등을 펼쳐보았다..
다들 슈퍼(Coop)와 로점에서 산 것들..
-일류 식당에서의 만찬 부럽지 않게.. 호젓히 스위스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
---[내일은 독일 율리히 Juelich로 돌아가는 길에 베른 Bern을 돌아볼 계획을 세워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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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물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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