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룡산(徳龍山)(전남 강진)] 골산의 웅장함과 육산의 부드러움.. (1-2) [덕룡산 동봉을 넘어 서봉-주작산으로의 진행.. ] 상황봉(완도)-백운산(광양)-조계산(순천)… (근간의 남도 산행지들) ..에 이어 강진-해남의 덕룡-주작산에 다시 내려왔다. 이 부근 남도의 산들(달마산-두륜산-월출산.. )은 높지는 않아도 평야지대에 솟구친 빼어난 암릉과 시원한 능선이 항.. [산행]/[전라도] 2011.04.10
[상황봉(像皇峰)(전남 완도)] 다도해 섬산행, 육지의 두륜산과 달마산이 아련히.. [백운봉과 숙승봉.. 펑퍼짐한 상황봉보다는 나름 매력을 발산한다.. 숙승봉 뒤로는 바다건너 희미한 두륜산의 모습이 보인다.. ] 봄 산행은 산객에게 즐거움 반, 아쉬움 반..? 긴 겨울 보내고 새 봄의 분위기에서의 산행은 즐겁지만 산행의 가장 큰 즐거움-시원한 조망이 무척이나 아쉽다. .. [산행]/[전라도] 2011.04.03
[백운산(白雲山)(전남 광양)] 풍수지리 명당의 교본.. [도솔봉에서 바라본 따리봉과 백운산 정상(상봉)] 도선(道詵)으로 부터의 풍수지리설은 고려-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역사흐름에 긍정적으로 혹은 부정적으로 중요한 역사의 순간순간 그 사건의 원인제공(?)을 하였을 뿐더러, 지난 시절의 우리 선조와 아직도 현대인에게 자못 그 영향력이 .. [산행]/[전라도] 2011.03.20
[조계산(曹溪山)(전남 순천)] 선암사와 송광사-이른 남도 봄산행.. [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의 승선교(보물 400호)] 2주전의 그넘의 술과 지난주 중국 장가계 여행으로 2주 건너뛴 산행.. 산행 오름길 초반에 약간은 벅벅거렸다. 양대 천년고찰-선암사와 송광사를 품고 있는 조계산 산행.. 해발 884m로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나름의 멋과 기품이 있는 산이다. [.. [산행]/[전라도] 2011.03.13
[적상산(赤裳山)(전북 무주)] 웅장한 덕유산을 마주보다.. [안렴대에서의 조망.. 대전-통영간고속도로] 덕유산국립공원이면서도 본산인 덕유산의 그늘에 가려 무척 호젓한 적상산을 오르기로 한 날, 좋은 조망이 기대되는 맑은 하늘에 차가운 날씨.. 국립공원임에도 불구하고 들머리 찾기도 아사모사하였고, 적상산 주봉의 정상석 마저도 찾아보.. [산행]/[전라도] 2011.02.13
[회문산(回文山)(전북 임실)] 민족의 아픔이 서린 산.. [회문봉과 '빨치산사령부'가 있었던 계곡] 허벅지까지 빠지는 깊은 눈길을 헤치며 오르내리는 산행 내내, 가슴 아픈 우리 한민족의 슬픈 역사가 가슴속 깊히 무겁게 내리 누른다.. (아버님은 6.25 사변 당시 경찰이셨고, 담양경찰서에 계셨을 때에는 회문산-지리산을 오가며 일대의 공비-빨.. [산행]/[전라도] 2011.01.23
[추월산(秋月山)(전남 담양)] 안개속의 기암절벽과 담양호.. [추월산 보리암 상봉] 작년 4월 순창군에 소재한 강천산을 산행할 때, 담양호 건너편으로 솟아오른 추월산을 바라보며 마음속에 접어 두었던 산행을 하게 되었다. 산행당일 날씨는 맑았으나, 높고 무거운 안개 때문에 시원한 담양호와 강천산은 뿌연 시야 속의 무척 아쉬운 조망이었다. [.. [산행]/[전라도] 2010.11.22
[내변산(內邊山)-봉래구곡(전북 부안)] 만추(晩秋)의 서쪽산행.. [내변산 최고봉인 의상봉(뒤)과 부안호(세봉에서)] 11월 2번째 주말.. 달랑 2장 남은 달력.. 많은 기대감으로 시작했던 2010 경인(庚寅)도, 그렇게 그렇게 저물어가려 한다. 크게 기대를 한건 아니었지만 또 이렇게 한해가 가나보다하는 생각에 아쉬움이 마음속에 무겁게 자리하고 있다. 휑~~.. [산행]/[전라도] 201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