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망산(南望山)(전남 진도) 잔잔한 바다, 가볍고 낭만적인 트레킹.. [솔섬바위로의 진행.. ] 산 높이는 164m이지만, 바닷가 해발 0에서 오르내리기 때문에 평상시의 산 오름과 시간상 그다지 차이가 없다. 그것을 2번 반 정도, 오르내리기 때문에 수월하게 3시간이 소요된다. 예정하였던 2시간은 시간적으로 절대 무리.. 그 일정에 쫓기어 제대로 느끼지를 못하.. [산행]/[전라도] 2009.03.08
[월출산(月出山)[경포대-바람재](전남 영암)] 영산(靈山)의 장쾌한 능선.. [사자봉-구름다리] 2년 전, 리다 네와 월출산을 처음 등산하였었다. 그때와 이번의 산행은 하늘과 땅 차이 만큼이나 보고 느낀 감정이 틀리다. 그때는, 천황사지-구름다리-천황봉-육형제봉-바람폭포-천황사지로의 원점회귀 산행이었는데, 월출산의 진짜 모습의 10분의 1도 못 보고 느낀 산.. [산행]/[전라도] 2009.03.03
[월출산(月出山)[천황사지-구름다리](전남 영암)] 남도의 포근함-오르기 뻑뻑한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사자봉] 전라남도의 남단에 육지와 바다를 구분하듯 우뚝 솟은 월출산은 서해에 인접해 있고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이라고 하여 월출산이라 한다고... [바람재에서 바라본 월출산 정상-천황봉(좌측 봉우리)] 지리산, 무등산, 조계산 등 남도의 산들이 완만한 흙산.. [산행]/[전라도] 2008.12.08
[무등산(無等山)(전남 광주)] 마음속의 포근한 산.. [서석대 오름길] '무등산 폭격기’… 과격한 어감에도 불구하고, 항상 포근하고 정겹게... 마음에 담아왔던 산이다. 전날(3월15일) 도착하여 찜질방에서 몇 시간 쉰 후, 전철 편으로 등산 들머리-증심사로 갔다. 이른 아침이라, 일요일에도 불구하고 등산객이 별로없어 호젓하게 남도의 산.. [산행]/[전라도] 2008.12.05
[지리산(智異山)-종주] 또 다시 종주에 나서다.. (2-2) [지리산 종주.. 그 시작과 끝..!(노고단에서 바라본 반야봉-천왕봉(좌)/천왕봉에서.. ] 종주를 함께 끝낸 후, 수영이 한테 말했다. 이제, “지리산 종주를 하였습니다…” 자랑스럽게 말해도 좋다…라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뭐가 보여야지요.. -벽소령에서 20여분 왔나..? 어린 여학.. [산행]/[전라도] 2008.12.04
[지리산(智異山)-종주] 또 다시 종주에 나서다.. (1-2) [정상에의 오름은 항상 어렵다.. 지리산 천왕봉도 쉽지 않았다.. !] 8월 초, 금년 2월 제대한 안수와 지리산 종주에 나섰다. 75년 여름에 1차 종주를 한 후, 33년 만이다. 원거리에 장시간 소요되는 종주등반이라 이런저런 추억과 이야기꺼리가 많이 있지만, (1) 첫날은 날씨가 좋았지만, 2일째.. [산행]/[전라도] 2008.12.04
[내변산(內邊山)[남여치-쌍선봉-월명암](전북 부안)] 산, 호수, 그리고 바다.. [분옥담.. 내변산 산행을 강하게 유혹했던 경관..!!] 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산(508m)으로, 예로부터 능가산, 영주산, 봉래산이라 불렸다하며 호남의 5대 명산 중 하나로 꼽혀 왔다. 서해바다와 인접해 있고 호남평야를 사이에 두고 호남정맥 줄기에서 떨어져 독립된 산군을 형성하고 있다. .. [산행]/[전라도] 200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