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 178

[베트남-달랏 Da Lat 2-2]

-죽림선원을 둘러보고 바로 근처에 있는 '쑤엉흐엉 호수'('투엔람' 호수 인것 같기도 하고)로.. -죽림선원과 바로 붙어 있었다. -호수 주변뿐만 아니라 달랏시의 주된 수목은 한국과 비슷한 침엽수의 소나무.. 단지 한국과 달리 꾸불꾸불 휘어지지 않고 쭉쭉 뻗은 소나무들.. -호수의 배를 타고 20~30분 후 '쿼아이브'라는 곳.. -모든 조형물을 진흙으로 만들었다는데, 사진 촬영하기에는 Very good..!! -'Lang Biang'이 이곳 이름인지..?? -여튼 이곳을 찾은 사람은 99.9%가 한국인.. -한국 관광객아니면 이곳은 완전 '절간'일듯.. -대부분 인증사진을 수십장씩 찍느라 '방 좀 빼~~'라 해도 나몰라라.. 우리같은 성질급한 사람은 '그낭 통과'.. -어찌나 한국인들은 사진찍기를 좋아..

[여행]/[해외] 2023.12.03

[베트남-달랏 Da Lat 1-2]

[베트남-달랏 Da Lat 1-2] 달랏 Da Lat: 달랏시(영어: Da Lat, 베트남어: Thành phố Đà Lạt타인포 달랏 / 城舖多樂)는 베트남의 럼동성의 성도로 럼비엔고원에 자리하고 있다. 해발 1,500m 고도에 넓이는 393.29km2, 인구는 2009년 기준 206,895명(1999년을 기준 12만명)이다. 호찌민 시에서 약 3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버스로 6시간 30분에서 8시간 정도 소요된다. 달랏이라는 이름은 라틴어: Dat Aliis Laetitiam Aliis Temperiem→"어떤 이에게는 즐거움을, 어떤 이에게는 신선함을"에서 왔다는 설이 있으며, 프랑스 식민지 정부가 달랏(Đà Lạt)이라는 이름을 정식으로 사용하였으나 실제로는 현지 소수민족인 랏족이 부르던 ..

[여행]/[해외] 2023.12.03

[베트남-나트랑 Nha Trang]

[베트남-나트랑 Nha Trang] 2023.11.28.~12.2. 마나님 친구 가족과 4박 5일 베트남 남부 두 곳(나트랑과 달랏) 그룹페키지여행.. 나트랑 Nha Trang: 냐짱(베트남어: Thành phố Nha Trang / 城舖芽莊)은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카인호아성의 성도로, 호찌민시에서 북동쪽으로 약 45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면적은 251km2, 인구는 350,375명(2005년 기준)이다. 냐짱은 해변과 스쿠버 다이빙으로 유명하며, 동남아시아의 많은 여행객과 더불어 수 많은 배낭 여행객을 유치하여 인기있는 관광 목적지로 발전했다. 2008년 7월 14일 미스 유니버스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2010년 12월 4일에는 미스 어스 대회를 개최하였고, 2016년에는 해변 아시안 게임..

[여행]/[해외] 2023.12.03

[일본 홋카이도 신상 호텔 순례기]

일본 홋카이도 신상 호텔 순례기 “사장님, 이렇게 막 퍼줘도 괜찮아요?” 홋카이도 호텔 인심은 후했다 숯불 위 고기에 육즙이 한두 방울 맺히기 시작할 때, 여행 계획표를 만들 때, 두근거린다. 기자는 휴가 갈 때 보고서 같은 일정표를 만든다. 지난 7월부터 쓴 계획서 첫머리에 이렇게 적어놨다. ‘야채가 좋은 홋카이도의 가을을 즐기고 농장, 목장 방문. 코로나 이후 오픈한 숙소에 주로 묵으며 일본 접객업 변화를 알아본다’. 한국 면적의 80%이면서 인구는 10분의 1(538만명)에 불과한 홋카이도는 일본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 중 인구밀도(1㎢ 당 68.6명, 도쿄도는 6818명)도, 소득도 낮다. 과거 여행객이 ‘설국 홋카이도’를 사랑했다면, 요즘은 ‘여름 홋카이도’ ‘단풍철 홋카이도’도 사랑받는다...

[여행]/[해외] 2023.10.08

[아일랜드의 펍과 문학] [더블린(아일랜드)](00-10-18)

[아일랜드의 펍과 문학] [더블린(아일랜드)](00-10-18) 아일랜드의 펍과 문학 [박진배의 공간과 스타일] 1845년에 닥친 감자 기근은 아일랜드의 삶을 힘들게 했다. 인구는 많고 먹을 건 없어 많은 사람들이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던 아일랜드에는 빈곤과 절망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그 혼란과 가난 속에 문학이 꽃을 피웠고, 이는 세계에 신선한 충격과 힘을 주었다. 한적한 시골에 조금씩 다른 녹색이 카펫처럼 펼쳐진 아일랜드의 초원은 흔히 ‘50가지 그린(Fifty Shades of Green)’으로 표현된다. 비가 오면서 동시에 햇살이 빛나는 장면도 자주 보인다. 지극히 조용하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므로 심심해서 자연을 자세히 관찰하게 된다. 이렇게 사색하고 음미하면 꿈꾸..

[여행]/[해외] 2023.06.18

[‘일본 여행 붐’ 유탄 맞은 제주] [관광 대국 일본]

[‘일본 여행 붐’ 유탄 맞은 제주] [관광 대국 일본] ‘일본 여행 붐’ 유탄 맞은 제주 일본·동남아 등 근거리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23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승객들이 탑승수속을 하기 위해 줄 서 기다리고 있다. /뉴스1 1942년 문을 연 제주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여객공항 중 하나다. 1시간당 항공기가 활주로를 뜨고 내리는 횟수인 슬롯(SLOT)이 35회에 달한다. 1분43초마다 한 대씩 이착륙하고 있다는 뜻이다. 고밀도 슬롯 운영 덕에 지난해 제주공항 이용객이 3000만명에 달했다.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보다 100만명 이상 많은 것이다. 제2 제주공항 건설론이 힘을 받을 만했다. ▶지난해 10월 일본이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허용하면서 상황이..

[여행]/[해외] 2023.03.01

[철로를 달리는 특급 호텔… ‘오리엔트-익스프레스’ 열차]

철로를 달리는 특급 호텔… ‘오리엔트-익스프레스’ 열차 파리서 베네치아 1박2일 돌아온 ‘궁극의 열차 여행’ 베니스 심플론 오리엔트-익스프레스(VSOE) 열차가 오스트리아 티롤 지역을 통과하고 있다./벨몬드 “레이디스 앤드 젠틀맨, 마담 에 무슈! 전설적인 열차 ‘베니스 심플론 오리엔트-익스프레스(Venice Simplon Orient-Express·VSOE)’ 탑승을 환영합니다. 열차가 곧 파리 동역(東驛·Gard de l’Est)을 출발합니다. 흔들릴 수 있으니 열차 내에서 이동하실 때 항상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후 3시,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열차가 미끄러지듯 기차역을 빠져 나왔다. 그늘에서 벗어난 열차의 금빛 창틀과 문 손잡이가 햇살을 받아 반짝반짝 빛났다. 짙은 푸른색 몸체에 흰 지붕을 이고..

[여행]/[해외] 2022.05.08

[방구석 세계 여행, 랜선 여행 사이트 BEST 7]

코로나가 다시 기승이다. 마스크를 벗고 국내여행을 다니려고 했던 이, 해외여행 비행기 티켓을 알아보고 있던 이들 모두 ‘멘붕’이다. 어쩌면 다시 코로나가 시작되었던 그때 그 시점으로 다시 돌아갈 수도 있다. 얼마나 더 버텨야 이 난국이 완전히 끝날지 아무도 모른다. 무거운 마음이지만 꿈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 이번 호에서는 집에 앉아서도 세계의 명소를 여행할 수 있는 ‘랜선 여행’ 사이트를 소개한다. 비록 몸은 집에 있지만 손가락 하나만 까딱거리면 무한한 세계 여행이 시작된다. 구글어스 Google Earth 단언컨대, ‘랜선 여행’의 최고봉은 구글어스Google Earth라고 생각한다. 이 지도는 구글에서 인공위성을 이용해 제작한 세상에서 가장 정교한 온라인 지도로 ‘스트리트 뷰’를 이용해 세계의 유..

[여행]/[해외] 2021.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