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돌아가는 이야기.. ]/[業務-經營] 462

[일본에 대만 TSMC 공장 개소식… 소니·도요타 회장도 총출동]

[일본에 대만 TSMC 공장 개소식… 소니·도요타 회장도 총출동] [日 꺾은 삼성, 삼성 따돌린 TSMC...반도체 패권 역사 바꾼 핵심은] 일본에 대만 TSMC 공장 개소식… 소니·도요타 회장도 총출동 대만 TSMC 일본 공장 개소 24일 일본 구마모토현 기쿠요마치에서 열린 TSMC 반도체 제1공장 개소식에서 사이토 겐(왼쪽부터) 일본 경제산업상, 모리스 창 TSMC 창업자, 류더인 TSMC 회장, 웨이저자 TSMC 최고경영자(CEO), 요시다 겐이치로 소니 회장,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 회장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24일 오후 2시 일본 구마모토현의 작은 마을 기쿠요마치(菊陽町). 대만 반도체 기업이자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인 TSMC가 86억달러(약 11조5000억원..

[60년대 우주전쟁 수준의 美 민관 합작 반도체 작전] ....

[60년대 우주전쟁 수준의 美 민관 합작 반도체 작전] [‘6년 안에 삼성 잡는다’… ‘원조 반도체 제국’ 인텔의 선전포고] [인텔 “1.8나노 연말양산” 삼성-TSMC에 선전포고] [미·일 “24시간 365일 공사” 반도체 재건, 우리는 할 수 있나] 60년대 우주전쟁 수준의 美 민관 합작 반도체 작전 [특파원칼럼] 美 정부-AI 빅테크에 ASML도 가세한 인텔 진영 2019 삼성-정부의 ‘파운드리 1위 선언’ 잊혀지나 22일(현지 시간) 미국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텔의 첫 파운드리 행사장. 노련한 40년 ‘반도체맨’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흥분된 목소리로 “2030년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2위에 오르겠다”고 외쳤다. 세계 2위 삼성전자를 제치고 TSMC를 쫓겠다는 선..

[“2나노에선 TSMC 잡겠다”.. ARM과 동맹 강화한 삼성전자]

“2나노에선 TSMC 잡겠다”... ARM과 동맹 강화한 삼성전자의 승부수 TSMC·인텔과 ‘파운드리 대전’ 삼성전자가 모바일 반도체 설계 시장의 절대 강자인 ARM과 동맹을 강화하고 차세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 생산) 시장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ARM의 차세대 반도체 설계 기술을 삼성이 보유한 최첨단 공정 기술에 결합해 최적화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ARM은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설계 핵심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대부분의 스마트폰 회사와 팹리스(반도체 설계 회사)가 ARM에 로열티를 내고 반도체를 만든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 반도체 파운드리 사업 고객을 대거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삼성전자가 ARM과 동맹을 강화한 것은 차세대 파운..

[삼성도 인텔도 사활… 2나노 장벽 넘을 ‘게임 체인저’] ....

[1대 4660억원인데 삼성도 인텔도 사활… 2나노 장벽 넘을 ‘게임 체인저’] [美日, 정부 주도로 반도체 기술 키워 민간에 이전 추진] 1대 4660억원인데 삼성도 인텔도 사활… 2나노 장벽 넘을 ‘게임 체인저’ ASML 노광 장비 ‘하이 NA EUV’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이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공개했다. 사진은 2023년 11월 20일 ASML 본사 내부 모습./로이터 연합뉴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이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공개했다. 해당 장비가 2㎚(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 기술 장벽을 넘을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장비 확보 경쟁’도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블룸버그통..

[올트먼 “AI 반도체 7조달러 투자” 격랑 덮쳐오는 한국 반도체]

[올트먼 “AI 반도체 7조달러 투자” 격랑 덮쳐오는 한국 반도체] [반도체 시장 뒤흔들 ‘9300조 AI제국’... 자본은 중동·日, 제조는 대만·韓] 올트먼 “AI 반도체 7조달러 투자” 격랑 덮쳐오는 한국 반도체 샘 올트먼 오픈AI CEO./AP 연합뉴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가 AI용 반도체를 자체 개발하겠다며 최대 7조달러(약 9300조원)의 자금 조달에 나섰다고 한다. 한국 GDP(국내총생산)의 4배에 달하는 규모다. AI 혁신을 주도하는 오픈AI가 천문학적 투자를 통해 직접 반도체 개발까지 하게 된다면 반도체 산업의 판도는 대번에 뒤집힐 것이다. 올트먼은 AI를 훈련·운용할 수 있는 고성능 반도체의 생산 시설을 수년 안에 10여 곳 건설한 뒤 파운드리(위탁 생산) ..

[中, 대만 침공 쉽게 못하는 까닭..“TSMC 반도체가 ‘호국신산’”]

[中, 대만 침공 쉽게 못하는 까닭…“TSMC 반도체가 ‘호국신산’”] [자유·민주 지킨 대만 선거, 한국 총선에 주는 의미] [내일 대만 총통 선거에 관심 가져야 할 이유] [대만 청년들의 현실 감각] [“中, 대만통일 시간표 짰다… 2027년 중국군 건군 100돌 맞춰 끝낼 것”] 中, 대만 침공 쉽게 못하는 까닭…“TSMC 반도체가 ‘호국신산’” 5월 총통 취임식 전까지 대만에 대한 압박 수위는 높일 듯 지난 17일 중국 군용기 11대가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어 대만 공역을 침범했다. 대만 총통 선거에서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하고 딱 나흘 만이었다. 대만 독립과 반중(反中) 정서를 내세운 민진당의 승리에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긴장이 증폭하며 경제적 후폭풍이 거세질지 우려가 커지..

[박영선 “삼성 잡는 저승사자? 나는 지금 반도체에 미쳐있다”]

박영선 “삼성 잡는 저승사자? 나는 지금 반도체에 미쳐있다” [김윤덕이 만난 사람] ‘반도체 주권국가’ 펴낸 박영선 박영선 前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을 "디지털로 세상을 바꾼 선장들"이라고 말하며, "세 사람의 어깨에 대한민국의 경제와 미래가 걸려 있다"고 했다. 정치판을 떠난 박영선은 편안해 보였다. 책은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집필했다고 했다. “반도체 인재 양성이 급한데 모두 의대로 몰려가 걱정”이라고 했다. /이태경 기자 왕년에 배구 선수였다는 말이 있을 만큼 박영선은 키가 컸다. ‘저격수’의 맹렬했던 기운은 느껴지지 않았다. 서울시장 낙선 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반도체를 파고들었다고 했다. ‘반도체 주권국가’(나남)라는 제목의..

[삼성물산, 메르데카 118 완공] [부르즈 칼리파]

[삼성물산, 메르데카 118 완공] [부르즈 칼리파] 삼성물산, 메르데카 118 완공 콘크리트 한번에 510m 쏘아올렸다...삼성의 679m빌딩 기술 세계 1위 빌딩 이어 2위도 ‘메이드 바이 코리아’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중심부에 우뚝 솟은 초고층 빌딩 ‘메르데카 118′ 앞. 말레이시아 압둘라 국왕 부부 등 최고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빌딩 개관식이 열렸다. 이 빌딩은 지상 118층에 꼭대기 첨탑을 포함한 높이가 679m. 아랍에미리트에 있는 ‘부르즈 할리파(828m)’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이 완공된 것이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메르데카 118/삼성물산 로이터연합뉴스 이 빌딩의 시공사는 국내 건설업체인 삼성물산. 앞서 세계 최고층 빌딩 1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