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돌아가는 이야기.. ]/[業務-經營] 478

['HBM 실패'가 삼성에 '보약'이 될 수 있다] ....

['HBM 실패'가 삼성에 '보약'이 될 수 있다] [엔비디아·TSMC 경영진 고성 오갔다... 블랙웰發 집안 싸움, 무슨 일?] [이번엔 ASML 충격… "내년 非 AI 반도체 둔화 계속"]    'HBM 실패'가 삼성에 '보약'이 될 수 있다 이건희식 '파격 경영' 되살릴 계기IT 기업 걸맞게 이사진 개편하고'삼무원' 뿌리 뽑을 인사·보상 혁신통찰력 갖춘 경영자로 거듭나야  삼성전자 전영현 반도체 부분장이 지난 8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로 근원적인 기술 경쟁력과 회사의 앞날에 대해서까지 걱정을 끼쳐 송구하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 반도체 역사에서 변곡점이 된 사건이 있다. 2001년 고(故) 이건희 회장과 메모리사업부장 황창규 박사의 ..

["대만에서 TSMC는 호국신산.. 우린 삼성에 너무 많은 걸 요구"] ....

[진대제 "대만에서 TSMC는 호국신산… 우린 삼성에 너무 많은 걸 요구"] ["삼성의 현재 위기는 AI 전환 시대 맞아 환절기 감기 걸린 것"]    진대제 "대만에서 TSMC는 호국신산… 우린 삼성에 너무 많은 걸 요구" [위기의 삼성전자, 전문가 진단] 진대제 前 삼성전자 사장  삼성전자 반도체 신화의 주역 중 한 명인 진대제 스카이레이크 회장은 삼성전자 위기론에 대해 “관료화되고 느슨해진 조직 문화가 고착화된 결과”라고 진단했다. /김연정 객원기자 삼성전자가 위기론에 휩싸여 있다. 외부뿐 아니라 안에서도 ‘위기’라는 말이 나온다. 한국 대표 기업 삼성의 위기는 한 기업의 문제가 아니다. 산업·고용·세수 등 우리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삼성 위기의 원인과 해법을 찾기 위한 전문가들의..

[편집광 실종된 인텔 몰락…삼성은 괜찮나]

편집광 실종된 인텔 몰락…삼성은 괜찮나 [조형래 칼럼] 성공에 취한 반도체 제왕애플의 모바일 칩 제작 의뢰는 시장 작다고 거절하고자신의 기술과 돈으로 개발한 EUV 장비도 경제성 없다고 외면'콩 세는 경영'의 함정에 빠져 삼성은 괜찮은가?  삼성전자 직원들이 경기 화성시 반도체 공장에서 실리콘 웨이퍼를 들여다보고 있다. /삼성전자 2006년 무렵 스티브 잡스 애플 CEO는 인텔의 폴 오텔리니 CEO에게 모바일 폰을 위한 반도체 칩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잡스는 컴퓨터와 휴대폰을 결합한 신제품을 내놓으려 하는데 그 목적에 맞는 강력한 칩이 필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인텔은 잡스의 제안을 거절했다. PC용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을 독점해 돈을 쓸어 담고 있던 인텔은 아이폰을 틈새 시장용으로 봤다. 화가 난 ..

[한국의 영어 이름 표기, 헷갈리지 않게 바꿔보자] [로마자 표기법] ....

[한국의 영어 이름 표기, 헷갈리지 않게 바꿔보자 ][로마자 표기법] [20년 된 낡은 외래어표기법 고치자]   한국의 영어 이름 표기, 헷갈리지 않게 바꿔보자 [2030세상] 개인 의견이지만 나는 지난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의 영어 이름이 잘못 불린 걸 이해한다. 비한국인에게 한국의 영어 이름은 정말 헷갈린다. 대한민국의 영어 이름은 ‘리퍼블릭 오브 코리아’, 북한은 ‘데모크라틱 피플스 리퍼블릭 오브 코리아’다. 둘 다 ‘리퍼블릭’(공화국)이 들어가니 헷갈릴 수밖에. 국제 행사에서의 실수는 비판받아야 하나 심정적으로는 그럴 만하다 싶다. 이미 우리는 9년 전 평창 올림픽 때 평양과 평창이 헷갈려 평양으로 관람 간 케냐인의 사례를 본 적이 있다. 나도 한국 이름이 어렵다. 나 역시도 여러 번 불편했..

[실탄이 모자란다, 반도체 '쩐의 전쟁'] [“1000년에 한 번 오는 기회”]

[실탄이 모자란다, 반도체 '쩐의 전쟁' ][“1000년에 한 번 오는 기회”… 日, 반도체 부활 총력전] [일본의 다음 부활 카드는 ‘반도체 공급기지’]   실탄이 모자란다, 반도체 '쩐의 전쟁' AI 시대, 투자 비용도 눈덩이  일본 반도체 산업 부활을 목표로 도요타·소니 등이 합작 설립한 일본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가 공장 착공 1년도 안 돼 자금난에 봉착했다. 지금까지 정부 보조금 9200억엔(약 8조5000억원)을 포함해 확보한 자금은 약 1조엔(약 9조원). 하지만 예정대로 2027년 첨단 반도체 양산을 위해서는 4조엔(약 37조원)이 더 필요하다. 일본 교도통신은 지난 21일 “라피더스가 일본정책투자은행 등 4개 은행에 총 1000억엔(약 9170억원) 대출을 요청했지만,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TSMC, '유럽 첫 생산거점' 독일에 건설한다] ....

[TSMC, '유럽 첫 생산거점' 독일에 건설한다] [TSMC, 독일에 新생산기지 설립 본격화… “삼성과 격차 벌린다”]   TSMC, '유럽 첫 생산거점' 독일에 건설한다 20일 독일 드레스덴서 기공식  대만 TSMC 로고. /로이터 뉴스1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 업체인 대만 TSMC가 독일에 유럽 첫 반도체 공장 건설에 나선다.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대하려는 유럽연합(EU)을 발판 삼아 TSMC가 유럽에도 반도체 생산 거점을 마련한 것이다. 19일 대만 공상시보 등 외신에 따르면, TSMC는 20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반도체 공장 기공식을 가진다. TSMC가 지난해 8월 유럽 반도체 공장 투자를 발표한 지 1년 만이다. 이날 행사에는 웨이저자 TSMC 회장과 주요 경영진, 독일 올라프 숄..

[西進하는 '백색 가전' 패권] [2011년부터 일본 전자기업 잇따라.. ]

[西進하는 '백색 가전' 패권] [2011년부터 일본 전자 기업 잇따라 삼켜.. ]    西進하는 '백색 가전' 패권 과거 프로레슬링 TV 중계가 있을 때, 동네 사람들은 텔레비전 있는 집에 모여들었다. 그때 스위치를 켜고 30초 이상 기다려야 화면이 뜨던 미국산 제니스 진공관 TV를 보았다. 당시엔 이 TV가 있는 집은 부잣집이었다. 이 TV는 시간이 흐르며 금성사 흑백 TV, 삼성전자 컬러 TV로 바뀌었다. 한국 가전 산업의 발전과 맥을 같이한다. 그런데 몇 년 전 독립한 아들 자취방에 가니 TV, 무선 청소기, 선풍기, 제습기가 모두 중국산이었다. 아들은 “가격, 품질 모두 만족”이라고 했다. ▶백색 가전이란 말은 영어 ‘White Goods’에서 유래했다. 백색 가전 산업의 초대 제왕은 미국이었다..

[수원 갈빗집과 이천 쌀집의 씁쓸한 연봉 경쟁] [삼성전자 파업.. ] ....

[수원 갈빗집과 이천 쌀집의 씁쓸한 연봉 경쟁 ][삼성전자 파업 참가 급감, 근로자들의 상식이 반갑다] [동력 상실한 삼성전자 노조의 ‘자해 파업’, 당장 멈춰야] [韓 반도체, 전력난 용수난 인재난 이어 이제 파업난까지] [다시 떠올리는 ‘우향우’ 정신과 김학렬의 각오]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파업… ‘반도체 위기 탈출’ 발목 잡나]   수원 갈빗집과 이천 쌀집의 씁쓸한 연봉 경쟁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임금 경쟁.. 그러라고 세금 지원하는 것 아냐경영진도 고액 연봉 단맛에 빠져.. 생활 힘든 서민 '눈치'도 봐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로고. / 조선DB 삼성전자가 어제 2분기 실적을 확정 발표했다. 반도체 부문(DS)에서 낸 영업이익이 6조4500억원.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 부진으로 자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