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영남루(嶺南樓): 애잔한 추억의 그림자를 좇아.. 말 그대로 "70-80", 70-80년대.. 10여 년을 서울-부산을 수없이 오르내렸었다. 한 달에 평균 2~4회, 그것을 10년을 오르내렸으니, 족히 2~300회는 오르내린 경부선을 타고 영남지방의 산행을 나서니 가슴이 설렌다. 게다가, 운문산-가지산 산행의 중심지-밀양은 나름대로의 총각시절의 추억도 있.. [여행]/[국내] 2017.10.17
[제천] [금수산-정방사(錦繡山-淨芳寺)] 월악산-청풍호 드넓은 시야..! 이런저런 시름도 잠시 잊다.. 정방사(淨芳寺): 종파 조계종 창건시기 신라시대 창건자 의상대사 소재지 충북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정방사 경내로 들어서면 본당 뒤의 거대한 암벽이 맞이한다.. ] [정방사 경내에서의 조망. 멀리 뒤로 월악산을 병풍삼아 고즈녁한 청풍호를 품고 있는 시원한 조망.. ] 해발고도 1016m의 .. [여행]/[국내] 2017.10.04
[장성] [장성이 노랗게 변한다] 황룡강 노란꽃 잔치… 13일부터 17일간 열려 강변 19만㎡에 황화코스모스·해바라기 걷기대회·자전거타기 야간 오페라 공연 등 다양한 행사 전남 장성군의 젖줄 황룡강은 영산강 지류 중 가장 길다. 장성 북하면 입암산(해발 654m)에서 발원한 황룡강은 장성호를 이루고, 남서 방향으로 굽.. [여행]/[국내] 2017.09.28
[홍천-인제] [‘삼(三)둔 사(四)가리’] 곰도 길을 잃는 곳, 대한민국의 마지막 오지 강원도 인제·홍천 ‘삼둔사가리’는 전쟁도 피해가고, 설악산에 살던 곰도 이곳에서 길을 잃었다고 전해질 정도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외지고 험한 길이다. 대한민국 오지를 논하면서 ‘삼(三)둔 사(四)가리’를 빼놓을 수 없다. 삼둔사가리는 세 군데의 ‘둔’ 자가 들어가는 살둔·월.. [여행]/[국내] 2017.09.19
[군산] 청암산(靑岩山)-군산호(群山湖) 군산시, 청암산에 힐링편백 숲・연꽃 군락지 등 인프라 확충 통해 전국 대표 치유공간으로 조성 산과 저수지를 배경으로 태고의 자연 그대로를 품고 있는 청암산이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친환경적 사업을 통해 몸과 마음의 힐링을 찾는 전국적 명소로 한층 각광받을 전망이다. 지.. [여행]/[국내] 2017.08.27
[고창] 선운사(禪雲寺): 동백 숲이 병풍처럼 감싸 안은 천년 고찰 아름다운 동백 숲으로 유명한 선운사는 백제 위덕왕 24년(577년)에 검단선사에 의해 창건된 천 년 고찰이다. 우람한 느티나무와 아름드리 단풍나무가 호위하는 숲 길을 지나 경내로 들어서면 대웅전을 병풍처럼 감싸며 군락을 이룬 동백나무 숲을 볼 수 있는데 500년 수령에 높이 6m인 동백나무들은 천연기념물 제184호로 지정되어 있다. 대웅보전은 보물 제29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보물 제279호인 금동보살좌상, 제280호인 지장보살좌상 등 19점의 유물을 가지고 있다. 선운사 주변은 잎이 지고 난 뒤 꽃이 피어 일명 ‘상사화’라 불리는 석산의 군락지로도 유명하며 계곡과 산비탈을 수놓는 가을 단풍도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선운사가 자리한 도솔산은 기암괴석이 많아 호남의 내금강이라고 불리는데, 선운사 .. [여행]/[국내] 2017.08.27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충북 단양군이 지난 13일 개장한 '만천하스카이워크'가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22일 단양군에 따르면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지난 주말 평균 2500여 명, 평일에도 700여 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하강레포츠시설, 생태공원 등을 갖췄다. 만학천.. [여행]/[국내] 2017.08.20
[단양] 고수동굴(古藪洞窟) 고수동굴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 지정종목 천연기념물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제256호 지정일 1976년 09월 01일 종류/분류 지질 소재지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 산4-2 외 정식명칭은 단양 고수리 동굴이며, 1976년 9월 1일 천연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되었다. 규모는 주굴 길이 600m,.. [여행]/[국내] 2017.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