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609

[음성] 봉학골삼색길

[음성] 봉학골삼색길봉학골에 도착하니 새롭게 변경된 음성군 주요 관광지 안내판과 작년에는 보지 못했던 삼색길 안내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삼색길은 산의길, 물의길, 꽃의길로 나누어 산과 물, 그리고 꽃을 테마로 구경할 수 있는 길입니다. …. [출처] [기자단] 봉학골 삼색길을 걷다|작성자 음성군_____________                                                                                                                                                                                                                            ..

[여행]/[국내] 2024.10.13

[괴산] 구절초축제

[괴산군 청천면]    구절초(九節草):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넓은잎구절초·구일초(九日草)·선모초(仙母草)·들국화·고뽕(苦蓬)이라고도 한다. 산기슭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cm 정도로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번식한다. 모양이 산구절초와 비슷하며 뿌리에 달린 잎과 밑부분의 잎은 1회깃꼴로 갈라진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밑부분이 편평하거나 심장 모양이며 윗부분 가장자리는 날개처럼 갈라진다. 9∼11월에 줄기 끝에 지름이 4∼6cm의 연한 홍색 또는 흰색 두상화가 한 송이씩 핀다. 총포조각은 긴 타원형으로 갈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씨는 10월에 익는다. 꽃을 술에 담가 먹는다.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생약 구절초는 줄기와 잎을 말린 것이며, 한방과 민간에서는 꽃이..

[여행]/[국내] 2024.10.10

[경주] 대릉원(大陵苑)....

황성공원:경주시 북쪽 경주시립도서관과 경주실내체육관 인근에 있는 공원으로 신라 때 화랑들의 훈련장으로 쓰일 만큼 역사가 오래된 숲에 자리해 있다. 공원 안에는 경주예술의 전당, 시민도서관, 씨름장, 국궁장, 공설운동장, 산책로, 충혼탑, 김유신 장군 기마상, 박목월 시비 등이 있으며, 공원 주위는 온통 숲으로 덮여있다. 여름이면 솔숲 산책로에 맥문동 군락이 조성되어 수려한 풍광을 더하고, 가을이면 느티나무,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고목이 아늑하가 물든다. 문화유적 답사에 지친 여행자들의 발을 편하게 해주는 쉼터 구실을 하고 있으며, 가을인 10월 초순에는 격년제로 신라문화제가 열려 볼거리가 있다.______________                                                ..

[여행]/[국내] 2024.09.16

[해남] 육지의 끝에서 '절망 끝, 희망 시작'

육지의 끝 해남에서 '절망 끝, 희망 시작'출장길에 들른 고찰 미황사"바다로 치면 이 절이 출발" 해남 땅끝마을 아침 바다 정경 /강성곤 제공 전남 해남에 다녀왔다. 해남군 송호항 권역센터의 초청이다.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을 위한 해수부 산하 조직인데 문화 아카데미를 신설해 강연차 가게 되었다. 20여 년 전 아나운서 중참 시절 해남 출장길을 떠올렸다. 옥호가 옹달샘식당이었을 테다. 고봉밥에 두툼한 돼지고기가 듬뿍인 김치찌개를 잊지 못한다. 게다가 마침 숭어 철이라고 보리숭어회 한 접시를 찬으로 내놓는 데야 감격을 가누기 힘들었다. 남도의 손맛과 인심은 유별나다. 나주역까지 가는 SRT 열차에서 사실 무거운 마음이었다. 수강 대상이 송지중학교 학생 80명과 교사⸱학부모로 변경된 것. 주제도 ‘효과적인 말..

[여행]/[국내] 2024.08.18

[문경] 김룡사(金龍寺)

김룡사(金龍寺):신라 진평왕 10년인 588년에 운달조사(蕓達祖師)가 운달산 자락에 절을 창건하고 운봉사라고 이름 지은 것이 김룡사의 전신이라고 전해진다. 사찰 이름이 김룡사로 개칭된 데에는 여러 전설이 전해져 온다. 그 중 한 가지는 김씨 성을 가진 사람이 죄를 지어 운봉사 아래에서 숨어 살면서 불전에 참회하였다. 아들을 낳아 이름을 김용(金龍)으로 지었는데, 이때부터 가문이 부유해져 마을 이름이 김룡리라 불렀으며 운봉사도 김룡사로 개칭되었다는 것이다. 개칭 시기는 18세기 이후로 추정되나 분명치 않다. 조선 인조 2년에 혜총이 중창했으나 여러 차례의 화재로 불에 타면서 번창하던 건물이 줄어들었다. 특히 1997년 화재로 대웅전을 제외한 불전이 대부분 소실되어 남은 건물은 대부분 새로 지은 것들이다. ..

[여행]/[국내] 2024.08.16

[팔월의 군산 풍경]

팔월의 군산 풍경군산 동국사에 핀 무궁화 군산 동국사에 무궁화가 피었다. 꽃무늬 스카프를 맨 소녀상은 오늘도 담담한데, 팔월의 태양 아래 매미 소리만 요란하다. 덥고 습한 여름 바람이 월명산 자락에 불면 대숲이 일렁이고 경사 심한 대웅전 지붕에 변주곡을 울린다. 동국사는 개항과 함께 들어온 일본 불교의 흔적이다. 1909년 군산에 정착한 일본인과 조선인들을 교화시키기 위해 세운 일본 조동종 사찰이었다. 당시에는 작은 포교소로 인근에 흐르는 금강의 이름을 딴 금강선사(錦江禪寺)였다. 이후, 금강사로 이름을 바꾸었고 현재의 자리에 사찰을 지으며 일본에서 자재를 가져왔다. 종각의 작은 범종도 교토에서 제작해 왔다. 일본 무사 투구 같아 보이기도 한 대웅전은, 지붕의 기울기인 물매가 급경사를 이루며 일본 에도시..

[여행]/[국내] 2024.08.15

[괴산] 충북아쿠아리움

충북아쿠아리움(괴산): 충청북도 괴산군에 2024년 5월 17일 개장한 아쿠아리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에 이은 충청북도 두 번째 담수어 아쿠아리움이다.______________ 충북 제2의 민물고기 아쿠아리움 괴산서 5월 개관연면적 1천440㎡ 규모 시설에 106종 4천여마리 전시 충북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의 명성을 이를 제2의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이 오는 5월 괴산에서 문을 연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괴산군 괴산읍 소재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내에 건립한 충북아쿠아리움이 오는 5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전시 어류 인허가 및 구입 절차를 밟고 있다. 또 아쿠아리움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담은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15일까지 의견 수렴을 한다. 총사업비 112억원이 투입된 충북아쿠아리움은..

[여행]/[국내] 2024.07.13

[11시간 지연에 거짓 해명 논란까지, 이런 항공사 믿고 탈 수 있나] ....

[11시간 지연에 거짓 해명 논란까지, 이런 항공사 믿고 탈 수 있나] [LCC가 바꾼 여행 풍속도]    11시간 지연에 거짓 해명 논란까지, 이런 항공사 믿고 탈 수 있나 13일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일본 오사카로 떠나려던 승객들은 여행의 설렘이 악몽으로 바뀌는 끔찍한 경험을 했다. 낮 12시 5분 출발 예정이었는데 기체 점검 등을 이유로 예정보다 4시간 늦게 탑승했다. 기내에서도 3시간 넘게 머물러야 했다. 다시 항공기에서 내려 기다린 끝에 오후 11시 4분에야 이륙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승객은 공황장애를 호소하며 쓰러졌고, 탑승객 310명 중 204명이 출국을 포기했다.▷운항 지연도 문제지만 이유를 알고 보면 더 어이가 없다. 당초 오사카행 비행기는 ..

[여행]/[해외]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