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재난 된 산불, 대응 체계 전면 변화를][어른 불장난][안동·청송 주민 대피령, 국가 재난 상황이다][산불 사망] [“등짐 펌프 하나 메고”… 산불에 스러진 60대 진화대원들] [우리 산, 간벌과 수종 개량으로 '시즌 2'를.. ] 초대형 재난 된 산불, 대응 체계 전면 변화를 폐허가 된 영덕 바닷마을 - 26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석리 마을이 폐허로 변해 있다. /뉴시스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일주일째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28명이 숨졌다. 이재민은 3만7000여 명에 달한다. 피해 산림 면적도 3만6000ha로 역대 최악이었던 2000년 동해안 산불 피해 면적(2만3794ha)을 훌쩍 넘어섰다. 산청 산불은 지리산국립공원 경계를 넘었고, 의성 산불은 27일 안동 시내 2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