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1262

[산..!] [144] 가덕도 연대봉(加德島 煙臺峰)(부산 강서)

[지금까지.. ] 26. 거가대교 해저터널이 시작되는 터널입구와 오션블루 가덕휴게소.. 가덕도 연대봉(加德島 煙臺峰): 예로부터 더덕이 많이 나서 붙여졌다는 가덕도의 가장 높은 산(459m). 부산에 속한 가덕도는 정상에 오르면 높은 산에 오른 듯한 기분과 전망을 경험할 수 있으며 거가대교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정상에는 임진왜란 당시 최초로 왜적을 발견해 불을 피워 올렸던 봉수대를 볼 수 있다.. __________________ 스크랩(원글출처): 『sane8253』 https://sane8253.tistory.com/1820 1. 연대봉 들머리 가덕도 대항 새바지.. 2. 대항새바지 공영주차장에서 산행 시작.. 3. 4. 갈맷길따라 어음포로.. 5. 돌아본 대항새바지.. 6. 희망정.. 7. 희망..

[한국의 숲, 늙었다.. ‘제2의 산림녹화’ 서둘러야] [늙은 나무’ 77%.. ]

[한국의 숲, 늙었다… ‘제2의 산림녹화’ 서둘러야] [늙은 나무’ 77%… 한국, 숲도 고령화] [韓 ‘목맥경화’… 115억그루 심었지만 늙은 나무 방치, 선순환 안돼] …. 한국의 숲, 늙었다… ‘제2의 산림녹화’ 서둘러야 국토의 63%가 산인 우리나라는 산림이 울창해 보이지만 늙은 숲이 많아 제 기능을 못 한다. 오래된 나무는 제때 베어내고 후계림을 조성해야 숲의 생태계가 선순환하는데 1970년대 대대적인 녹화사업 이후 사실상 방치해 온 탓이다. 그 결과 탄소 흡수 기능이 크게 떨어지는 30년생 이상 고령 나무가 전체의 77%를 차지한다. 또 임도(林道) 등 인프라 개발에도 소홀해 국토 내 산림 비율이 세계 평균의 두 배인데도 목재 자급률은 15%에 불과하고 목재 수입량이 세계 4위다. 단기간에 산..

[산..!] [63] 봉래산(蓬萊山)(부산 영도)

[지금까지.. ] -봉래산을 전체적으로 한 프레임에..(시약산에서) -봉래산과 부산항대교.. (쇠미산에서) -봉래산에서 내려다본 광복동-남포동 일대.. 봉래산(蓬萊山):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산(395m). 절영진의 3대 첨사인 임익준(任翊準)이 산세가 마치 봉황이 날아드는 것 같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봉래산은 본래 도교에서 신선이 살고 있는 산으로, 중국 전설에 나타나는 삼신산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동쪽 바다의 가운데 있으며, 신선이 살고 불로초와 불사약이 있다고 한다. 봉래산이라는 이름은 신성함을 뜻해 여러 지역의 산 이름으로 사용되는데, 금강산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일제 강점기 지명 변화 과정을 보면, 산의 형태가 고깔을 닮아서 고갈산 또는 꼬깔산으로 붙렀다고 전하지만,..

[산..!] [143] ) 망운산(望雲山)-남해 금산(錦山)(경남 남해)

[지금까지.. ] 25. 보리암 주변의 많은 바위들은 거의 이름표가 달려있고, 금산 38경안에 속해있다. 77. 지리산 아래는 하동화력발전소.. 망운산(望雲山): 남해군 서면 연죽리에 위치하며 주 능선이 남북으로 길게 이어지는 남해에서 가장 높은 산(786m). 망운산(望雲山)은 구름을 바라본다는 의미를 가진 이름인데 주변 일대 운해(雲海)가 자주 형성되기 때문이다. 운해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에는 사진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정상에는 송신철탑이 있으며 노구리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콘크리트 포장 도로가 있기 때문에 자동차로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망운산은 남해군 서쪽에 자리하며 남해 일대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정상에서 북쪽자락으로 화방사가 있고 남쪽으로는 용두봉(709m)과 학성봉(615m), 물야산(..

[산..!] [142] 몽가북계(夢加北鷄)(경기 가평-강원 춘천)

[지금까지.. ] 9. 화악산 중봉과 응봉.. 25. 멀리 춘천 시내와 용화산-오봉산.. 몽가북계(夢加北鷄): 경기 최고봉인 화악산 남동쪽의 홍적홍적고개부터 남쪽으로 이어지는 몽덕산(夢德山): 694m-가덕산(加德山): 857m-북배산(北培山): 869m-계관산(鷄冠山): 735m의 앞글자를 따서 붙여진 화악지맥 종주코스. 이 능선은 화악지맥 산줄기의 중간쯤에 걸쳐있으며, 경기도와 강원도 도계에 위치한다. __________________ 스크랩(원글출처): 『나를 향해 걷는 내 나름대로의 걸음』 (외) https://blog.naver.com/jgshine/223002450485 1. 2. 홍적고개에서 바라본 산 아래 홍적마을.. 3. 앞서간 산객들의 흔적.. 4. 가덕산에서 북배산으로 이어지는 유순한..

[“소나무 78% 재선충(材線蟲) 병으로 10년 내 고사”… ] ....

[“소나무 78% 재선충(材線蟲) 병으로 10년 내 고사”… 멸종 방치 안 된다] [재선충(材線蟲)] ['소나무 에이즈' 전국 비상인데… 私有林(사유림) 주인 "내 나무 베지말라" 반발] [日 사실상 방제 포기, 대만 소나무 아예 없애, 中 '無松 벨트'로 방어] [지금까지 784만 그루 감염… 2011년부터 피해 다시 늘어, 작년에만 154만 그루 피해] “소나무 78% 재선충(材線蟲) 병으로 10년 내 고사”… 멸종 방치 안 된다 소나무는 사시사철 푸른 나무지만 요즘 남부 지방의 소나무 숲은 때아닌 단풍이라도 든 듯 곳곳이 붉게 변색돼 있다. 이른바 ‘소나무 암’으로 불리는 치사율 100%의 소나무 재선충병에 걸려 말라 죽은 나무들이다. 소나무 재선충병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경남 밀양을 포함한 영남 일..

[멀리서 보는 겨울산(문경읍)]

주흘산(主屹山):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오가며, 혹은 문경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인상적인 산으로, 산세가 웅장하고 기골이 장대하며 그 기세가 사뭇 남다르게 다가서는 힘차고 멋진 산(영봉: 1106m, 주봉: 1075m). 주변의 조령산, 포암산, 월악산 등과 더불어 소백산맥의 중심을 이루며 산세가 아름답고 문경새재 등의 역사적 전설이 담겨 있다. 산의 북쪽과 동쪽은 깎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또 동쪽과 서쪽에서 물줄기가 발원하여 신북천과 조령천으로 흘러드는데, 이 물줄기들은 곳곳에 폭포를 형성한다. 그중 유명한 것이 발원높이 10m의 여궁폭포와 파랑폭포이다. 산기슭에는 혜국사(惠國寺)가 있고, 주흘산과 조령산 가운데에 난 계곡을 따라서는 문경관문(聞慶關門..

[산은 산, 물은 물]

산은 산, 물은 물 [이준식의 한시 한 수] 여산 안개비와 전당강(錢塘江)의 물결, 와 보지 않았을 땐 온갖 여한이 남았었지. 와서 보고 나니 별다를 게 없구나. 여산 안개비와 전당강의 물결! (廬山煙雨浙江潮, 未到千般恨不消. 到得還來別無事, 廬山煙雨浙江潮.) ―‘물결을 바라보다(관조·觀潮)’ 소식(蘇軾·1037∼1101) 여산의 안개비와 호호탕탕한 전당강의 물결, 이 장관을 상상으로만 간직해 온 사람들에게 직접 그걸 목도하는 건 그야말로 몽매에도 잊지 못할 간절한 바람이다. 시인 역시 이 광경을 보지 못한다면 평생의 여한이 될 거라는 달뜬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하나 그 실제 모습은 어떠한가. 산은 산, 물은 물, 여느 강산이나 진배없는 평범한 형상이었다. 그곳만의 전유물이라 하기엔 신기할 게 하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