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1268

[에베레스트산] [히말라야 14좌 모두 오른 산악인들] ....

[에베레스트산][히말라야 14좌 모두 오른 산악인들]['히말라야 14좌 완등자' 한왕용씨][오은선과 칸첸중가]  에베레스트산 해발고도 8848m 에베레스트산, 지금도 높아지고 있어 얼마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에베레스트 등정에 나섰다가 1924년 실종된 한 산악인의 유해가 발견됐어요. 영국 산악인 앤드루 어빈으로 추정되는 유해였는데요, 산악계에선 그 근처에서 그의 카메라도 발견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답니다. 만약 어빈이 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이 카메라에 남아 있다면, 에베레스트 최초 등반 기록이 30년 가까이 앞당겨지게 되거든요. 어빈은 정상을 약 200m 남겨둔 지점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어요. 해발 고도 8848m인 에베레스트산은 산악인들에겐 꿈과 같은 산이에요. 그런데 이 산이 매년 조금씩 높아..

[산..!] [12] 복성이재-유치재-[고남산(古南山)]-여원재(전북 남원)

12. 고남산. 다음 구간에 가야할 구간이 서서히 드러난다. 고남산 좌측으로 여원재, 수정봉으로.. 44.                   고남산(古南山):전북 남원시 운봉읍과 산동면 경계에 있는 백두대간의 산(846m). 가재-수정봉-고남산-여원치로 통하는 백두대간의 맥상에 놓여 있다. 특히 운봉의 북서쪽을 지키는 산으로 운봉분지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요천이 흘러내리는 산동과 남원 쪽을 모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이 좋은 산이다.________________    스크랩(원글출처): 『旅程』  http://blog.daum.net/7daffodils61/15947953?category=1515951http://blog.daum.net/7daffodils61/15947963?cate..

[아직도 이곳에 안 가보셨다고요?] [핑크뮬리]

[아직도 이곳에 안 가보셨다고요?] [핑크뮬리]   아직도 이곳에 안 가보셨다고요? 지난 6일 충남 태안 청산수목원을 찾은 한 가족이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신현종 기자 최근 가을 여행을 인증하는 소셜미디어를 보면 예전과는 다른 특징이 있다. 바로 색감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핑크색 갈대로 유명한 ‘핑크뮬리’부터 서양 억새로 불리는 ‘팜파스그라스’까지 외국에서 들여 온 다양한 품종들이 우리의 가을 풍경을 다양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벼과의 여러해살이 풀인 팜파스그라스는 보통은 흰색이나 연한 노란색으로 알려져 있지만 분홍색 등 여러 종이 있다. 솜털 같은 풍성함이 특징으로 길이는 1~3m까지 자란다. 미국 중서부가 원산지인 핑크뮬리 역시 벼과로 따뜻한 ..

[南北 백두대간 첫 종주한 뉴질랜드人]

[끝없이 펼쳐진다, 지리산에서 본 파도] [제13회 산림문화행사][南北 백두대간 첫 종주한 뉴질랜드人]   끝없이 펼쳐진다, 지리산에서 본 파도 [권재륜의 오감도(五感圖)]지리산 정상에서 본 산들의 파도. /권재륜 사진작가 산들이 파도친다. 대한민국 본토 최고봉 지리산이니까 가능한 뷰다. 하늘에 그려진 첩첩산중 수묵화. 지리산 천왕봉(해발 1915m) 정상에선 안견이나 정선의 진경산수화 병풍 같은 파노라마가 360도 서라운드로 펼쳐진다. 남쪽으로는 바로 아래 섬진강이 흐르고 저 멀리 남해 바다와 다도해 섬들까지 보인다. 그야말로 그림 같은 풍경이 끝없이 끝없이. 우리 선조들이 왜 그런 수묵 산수화를 즐겨 그렸는지 이해할 수 있는 풍광이다.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우리나라에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지평선을 ..

[산..!] [11] 대야산(大耶山)(경북 문경)

46. 촛대봉 정상에서 바라본 대야산.. 아이들 데리고 저곳을 내려왔습니다.                          대야산(大耶山):경북과 충북의 도계를 이루며 오지에 숨어 있는 대야산(930m)은 백두대간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백두대간 주변 구간 중 가장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산으로 주위의 둔덕산과 마귀할미-손녀마귀통시바위, 조항산 등을 연계한 산행이 가능하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북동쪽으로 희양산과 백화산, 그 뒤로 조령산, 월악산이 시야에  들어오며 주흘산, 운달산이 동쪽으로  보인다. 또한 남서쪽으로 속리산의 장대한 능선이 시야에 들어온다._________________________       스크랩(원글출처):『시나브로 백두대간』https://blog.daum.net/koreamoun..

[설악산은 국립공원이다, 군립공원이 아니고]

설악산은 국립공원이다, 군립공원이 아니고  [한삼희의 환경칼럼] 한국 대표 국립공원이면 생태, 경관 고려한 노선으로 세계적 名品 탄생 가능할 텐데지자체 재정만 갖고 郡 경계 내에 욱여넣는 양양군만 위한 케이블카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예정 노선. 하부정류장, 상부정류장과 로프웨이 구간 모두 양양군에 속한다. 바다와 외설악 절경을 조망할 수 없는 약점을 안고 있다.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행정 절차가 얼마 전 마무리됐다.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관광단지에서 출발해 3.3km 떨어진 설악산 끝청 아래(해발 1430m)까지 닿는 ‘오색 케이블카’를 내년 착공해 후년 연말 완공한다는 것이다. 설악산 케이블카는 양양군·속초시가 1982년 처음 시도해 41년 만에 성사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지나칠 수 없는 ..

[산..!] [10] 가조(加祚)들판-오도산(吾道山).. (경남 거창)

72. 산꾼들에겐 수도지맥이 지나고, 일망무제로 펼쳐지는 조망이 있으니 가창을 찾는 이유이기도.. 86. 가조벌판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                         居昌郡 가조면(加祚面):가조면은 거창군의 동부를 이루며 합천군의 서북부와 맞닿고 높은 산줄기에 둘러 쌓인 큰 분지이다. 광주-대구 고속도로가 중앙을 관통(9.8km) 하며 지방도 1099호 및 1084호가 각각 가북면과 합천군을 연결하고 있다. 표고 230~400m로 내륙 고산준령의 분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양질의 온천수가 부존하고 있다. 기후는 내륙산간지역으로 일교차(10℃~14℃)가 심하며, 토질은 사질토양으로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운 내륙성 기후이나 돌풍 등이 발생되고 있다.__________________     ..

[마가목] [신비의 열매 ‘마가목’ 효능 7가지, 먹는법, 부작용]

[마가목] [신비의 열매 ‘마가목’ 효능 7가지, 먹는법, 부작용]    마가목 1000m 이상 산에 열리는 빨간 열매고산동물에겐 겨울 양식 기후 변화는 인간뿐 아니라 동물의 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쳐요. 특히 높은 산에 사는 고산 동물들은 기온이 오를수록 더욱 척박한 고산지대로 밀려가면서 살기가 힘들어집니다. 그런 생물들에게 소중한 버팀목 역할이 되어주는 나무가 마가목(Sorbus commixta)이에요. 마가목은 고산의 혹독한 환경에서 자라지만 흔치 않게 보드라운 잎, 꿀이 풍부한 꽃덩어리와 과육이 발달한 열매 다발을 만들어 곤충이나 새, 사슴 등과 같은 동물들에게 풍부한 영양분을 제공합니다. 자잘한 꽃들이 모여 우산 모양을 이루는 마가목 꽃은 5~7월에 피어나요(왼쪽 사진). 강렬한 빨간색의 마가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