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돌아가는 이야기.. ]/[經濟-家計] 1340

[외국인 건보 무임승차론 키운 엉터리 통계] [은퇴자 화병 납니다]

[외국인 건보 무임승차론 키운 엉터리 통계] [은퇴자 화병 납니다]    외국인 건보 무임승차론 키운 엉터리 통계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건강보험료를 적게 내고 혜택은 많이 받는 줄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은 매년 보험료로 낸 돈보다 보험 혜택을 적게 받는다. 2023년 외국인 건보 재정은 7400억 원 흑자였다. ‘외국인 건보 무임승차’는 외국인 건보 가입자(146만 명)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인들의 적자 폭이 커서 생긴 오해인데 이마저도 통계 오류로 일부 과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건보 무임승차론이 반중 정서를 키워 온 점을 감안하면 유감스러운 오류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에 제출한 외국인 가입자 건보 재정 수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인 건보 재정은 239억 원 적자로 공표해왔으나 사실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만든 게 누군가] ....

['코리아 디스카운트' 만든 게 누군가] [트집 잡기에 50일 헛돈 국정협의회… 골든 타임 다 지나갈 판] [1~2월 건설사 103곳 폐업, 위험 수위다] [52시간제, 일하고 싶은 사람은 일하게] ["1% 저성장이 우리 실력"이라는 암울한 고백]   '코리아 디스카운트' 만든 게 누군가 박찬대(왼쪽에서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의 상법 개정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한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항의하고 있다. /남강호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의 거부로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다음에는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의 한 원인이라고 할 상법을 반드시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상법 개정안은 기업 이사회의 충실 의무 대상에 ‘주주’..

[안타깝게도 우리에겐 중국 같은 사막이 없다] ....

[안타깝게도 우리에겐 중국 같은 사막이 없다] ['월성 1호기'의 조기 폐쇄를 고발하다] [검찰 칼끝이 '탈원전' 향할 날]    안타깝게도 우리에겐 중국 같은 사막이 없다 [한삼희의 환경칼럼] 쿠부치 사막 '태양광 만리장성'한국 최대 단지 1000배 목표中 작년 신설량도 한국의 88배일본은 원전 재건 나설 채비전력망 부족으로 데이터센터 억제하는 한국AI 전쟁 어떻게 끌고 가나 에너지계의 숙원이었던 전력망확충법 등 에너지 3법이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앞서 지난 19일엔 향후 15년간 어떤 발전소를 얼마나 지을 것인지를 정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국회 상임위 보고를 마쳤고 곧바로 확정됐다. 작년 5월 발표한 실무안에서 대형 원전 신규 건설 물량을 한 기(3기→2기) 줄이는 대신 태양광을 추가했..

[변별력 없는 신용 점수… 2명 중 1명이 ‘高신용자’] ....

[변별력 없는 신용 점수… 2명 중 1명이 ‘高신용자’][‘낮은 금리로 대출 갈아타기’ 하루빨리 주택대출로도 확대해야] [5Q로 알아본 ‘대환 대출 인프라’]   변별력 없는 신용 점수… 2명 중 1명이 ‘高신용자’ 신용 점수 높아도 대출 못 받는 경우 많아져 직장인 박모(40)씨는 최근 시중은행을 찾아 서민 금융 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을 신청했다가 거절당했다. 박씨는 온라인으로 개인 신용 등급을 조회했을 때 950점 정도가 나와 무난히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취급 은행은 “통신·유통·카드사 거래 내역 등 대안 정보를 활용한 심사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왔다”고 했다. 박씨는 신용 점수로는 최상위권이지만, 은행이 실제 금융 생활 패턴을 분석한 결과 대출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한 것이..

[관세 피하려 韓 몰려드는 中 기업… 美 제재 빌미 제공 안 된다] ....

[관세 피하려 韓 몰려드는 中 기업… 美 제재 빌미 제공 안 된다] [비트코인, '달러 패권' 구원투수 되나] [‘관세폭탄’에 노조 무리한 요구까지… 공장문 닫은 현대제철]    관세 피하려 韓 몰려드는 中 기업… 美 제재 빌미 제공 안 된다 미국의 대(對)중국 견제가 전방위로 강화되는 가운데 중국 기업들의 한국 진출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중국 기업들의 한국 투자 신고 금액은 58억 달러(약 8조3000억 원)로, 1년 새 4배 가까이 급증해 역대 최대였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이 같은 움직임은 가속화되고 있다. 올 들어 하루 한 건꼴로 중국 기업이 한국 투자를 신고하고 있다고 한다.문제는 한국 시장을 직접 노리는 중국 기업도 있지만, 미국의 수출 제재를 피하기 위해 한국을 ..

[한국은 트럼프 '관세 폭탄' 비난할 자격 없다] ....

[한국은 트럼프 '관세 폭탄' 비난할 자격 없다] [‘역사상 가장 어리석은 무역전쟁’과 한국] ['관세 전쟁' 포문 연 트럼프, 한국도 다음 타깃 될 것] [“미중 무역전쟁, 극단 갈등 안가겠지만… 中, 희토류 규제로 반격 가능성”] [백악관의 '베스트 커플']   한국은 트럼프 '관세 폭탄' 비난할 자격 없다 자유무역으로 성장한 나라가무역 정책은 정치 논리로OECD 최고 수준인 한국 관세트럼프 통상 공격 방어 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4일 교역 대상국의 관세에 따라 미국도 '맞대응'을 하겠다는 상호 관세 조치를 발표한 후 미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을 지켜보는 모습. /AFP 연합뉴스 가끔 해외 ‘직구’로 홍차를 주문해 마신다. 한국 소매점과 가격 차이가 너무 나서 어쩔 수가 없다. ..

[포트 녹스] [골드바] [불안정한 세계가 밀어올린 역대 최고.. ] ....

[포트 녹스][골드바][불안정한 세계가 밀어올린 역대 최고 金값][금 1g짜리 돌 반지][1그램, 0.5그램짜리 선물 金반지 유행][환율전쟁 촉발하는 트럼프]    포트 녹스 1950년 6·25전쟁 발발 이틀 뒤 육군 헌병대가 한국은행 금고로 급파됐다. 1차로 금 1070㎏, 은 2500㎏을 경남 진해 해군본부로 실어 날랐다. 하루 뒤 서울이 함락된 탓에 나머지 금 260㎏, 은 1만6000㎏은 북한군 수중에 들어갔다. 이런 경험 탓인지 한국은행은 보유 금 104t 전량을 영국 영란은행 금고에 보관하고 있다. ▶세계 최대 금 보유국인 미국의 금 보관소는 켄터키주에 있는 포트 녹스(Fort Knox)이다. 남북전쟁 때 맹활약한 헨리 녹스 장군의 이름을 따서 만든 육군 기지이다. 두께 50㎝ 이상 강철로 만..

[코스트코(Costco)]

코스트코(Costco)코스트코는 미국의 대규모 창고형 할인마트 운영 및 소매 유통 기업으로, 주로 코스트코 창고에서 물건을 판매한다. 코스트코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회원제 운영, 조건 없는 환불 정책, 낮은 마진율로 인한 저렴한 가격,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적은 취급 품목 수, 1국가 1카드 원칙, 훌륭한 임직원 복지와 정책 등이 꼽힌다. 1983년에 코스트코 1호점을 미국 시애틀에 개설했고, 1976년에 개설한 프라이스 클럽을 1993년에 인수했다. 1994년 서울 양평동에 1호점을 열어 한국에 진출한 후, 현재 전국에서 19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다음은 코스트코에서 내세운 경영 방침이다. OUR MISSION: To continually provide our members with quality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