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돌아가는 이야기.. ]/[ICT-Animal9] 197

[삼성이 포기했던 눈물의 OS ‘타이젠’, AI로봇에 탑재됐다] ....

[삼성이 포기했던 눈물의 OS ‘타이젠’, AI로봇에 탑재됐다] ['산업을 바꿀 기술' 몰라보고 걷어찬 한국] 삼성이 포기했던 눈물의 OS ‘타이젠’, AI로봇에 탑재됐다 삼성전자 독자 SW 확장에 사활 삼성전자가 독자 소프트웨어 확장에 사활을 걸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선보인 인공지능(AI) 로봇 ‘볼리’에 자체 운영체제(OS)인 ‘타이젠’을 탑재했다. 스마트TV 같은 가전제품에 이어 AI 로봇에까지 타이젠을 적용한 것이다. 앞서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에서 독자 운영체제(OS) 구축에 나섰지만 이미 시장을 장악한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 iOS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AI 시대에 접어들면서 독자 OS를 통해 모든 기기를 연결하는 생..

[갤럭시 S24는 아이폰을 이길까] [세계 최초 AI폰, ‘퍼스트 무버’]

[갤럭시 S24는 아이폰을 이길까] [세계 최초 AI폰, 삼성이 보여준 ‘퍼스트 무버’ 대한민국] [외국인과 통화 때 실시간 통역...삼성, 세계 첫 AI 스마트폰 공개] [AI가 애플 스마트폰 독주 저지할까] 갤럭시 S24는 아이폰을 이길까 내심 지켜주고 싶은 상대를 평가하는 자리에 서봤는가. 그렇다면 애쓰지 않고도 칭찬이 술술 나오는 상황이 얼마나 다행인지 공감할 것이다. 작은 장점이라도 찾아내겠다는 수고도, 어쩔 수 없이 쓴소리를 해야 하는 난감함도 없기 때문이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미국 실리콘밸리서 열린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언팩(공개) 행사가 기자에겐 그런 자리였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쓰는 현지인에게 ‘왜 쓰시냐’는 물음이 절로 나올 만큼 애플이 시장을 장..

[앱처럼 ‘GPT 스토어’ 오픈… 누구나 AI 사고파는 시대] ....

[앱처럼 ‘GPT 스토어’ 오픈… 누구나 AI 사고파는 시대] [스마트폰 앱처럼 챗봇도 사고 판다…오픈AI, ‘GPT 스토어’ 출시 임박] 앱처럼 ‘GPT 스토어’ 오픈… 누구나 AI 사고파는 시대 사용자들이 나만의 AI 제작 스토어 통해 판매하고 수익 라스베이거스=CES 특별취재팀 챗GPT를 만든 오픈AI의 로고./뉴시스 모두가 ‘나만의 인공지능(AI)’을 손쉽게 만들어 사고팔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애플과 구글이 만든 앱 장터(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가 수많은 앱 창작과 거래를 활성화하면서 ‘모바일 혁명’으로 이어진 것과 비견할 만한 사건이다. AI 챗봇(채팅 로봇) 챗GPT 개발사인 미국 오픈AI는 10일(현지 시각)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맞춤형(custom) 챗GPT를 만들어 타인과 공유할 수 ..

[막스 플랑크 연구소] [노벨상 받은 기상학] [소프트 로봇]

[막스 플랑크 연구소] [노벨상 받은 기상학] [소프트 로봇] 막스 플랑크 연구소 독일의 천재 물리학자 막스 플랑크(1858~1947) 평전은 이렇게 시작한다. ‘막스 플랑크는 두 가지 위대한 발견을 했다. 하나는 양자 역학이고, 하나는 아인슈타인이다.’ 물질과 에너지의 최소 단위 중 하나인 양자를 발견한 사람이 플랑크다. 양자 역학의 기본 상수를 플랑크 상수라고 한다. 1905년 베른 특허청의 무명 공무원이던 아인슈타인이 논문을 발표했을 때 그 진가를 알아본 사람도 플랑크였다. 1914년 베를린대 총장으로 취임해 아인슈타인을 스카우트했다. 두 천재는 음악도 좋아해 함께 연주도 했다. ▶그의 이름을 딴 막스 플랑크 협회는 독일만이 아닌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이다. 1911년 설립 당시 이름은 카이저 빌헬름..

[게임의 종착점 ‘킬 스크린’] [점점 현실이 돼 가는 게임] ....

[게임의 종착점 ‘킬 스크린’] [점점 현실이 돼 가는 게임] [게임의 聖地 한국] [게임 중독은 정신질환] 게임의 종착점 ‘킬 스크린’ 30년 전쯤 초등학생 시절 한 친구는 오락실에서 죽치고 살았다. 100원 동전 하나면 한두 시간은 거뜬했다. 친구가 게임을 하면 갑자기 화면이 멈추거나 꺼지는 현상이 자주 벌어졌는데, 돌이켜보면 그때마다 오락실 주인이 수상쩍었다. 이제 그만하고 꺼지라는 일종의 ‘킬 스크린(Kill Screen)’이었던 셈이다. ▶지난달 미국 오클라호마주에 사는 13세 소년 윌리스 깁슨이 인류 최초로 ‘테트리스’를 정복했을 때도 킬 스크린이 떴다. 킬 스크린은 게임의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더는 플레이가 불가능한 지점이다. 게임기 메모리가 작아 플레이를 더 이상 버티지 못할 때 화면이 멈..

[AI에 윤리 가르치기] [AI가 인간을 넘어설 때 인류가 맞이할 미래]

[AI에 윤리 가르치기] [AI가 인간을 넘어설 때 인류가 맞이할 미래는.. ] AI에 윤리 가르치기 3년 전 네덜란드에선 인공지능(AI)이 대형 사고를 치는 바람에 내각이 총사퇴했다. AI를 활용해 아동수당 부정 수급자 2만여 명을 적발, 받은 돈을 토해내라고 통보했다. 자살자가 나오는 등 난리가 났는데 94%가 엉터리였다. 과거 데이터로 학습해 편견에 사로잡힌 AI가 죄 없는 이민자, 저소득층을 주로 낙인찍었던 것이다. 비슷한 시기, 벨기에에선 정신과 상담용 챗봇이 환자에게 자살을 권유했다. 아마존 챗봇 알렉사는 10세 소녀에게 ‘감전사’ 위험이 큰 전기 장난을 권유해 물의를 빚었다. ▶자율주행차의 ‘트롤리(전차) 딜레마’는 AI가 윤리 영역에선 갈 길이 멀다는 걸 보여준다. 자율차의 브레이크가 고장..

['꿈의 통신' 6G 시대.. 한국에 눈 쏠리는 이유] [“.. 5G의 50배”]

[‘6G’ 50조 시장은 한국이 쥔다… 美·中보다 개발속도 빨라] [오지마을서도 초고속 인터넷… 6G 핵심 인프라는 저궤도 위성] [“6G 통신속도, 5G의 50배”… 中-美-日-韓 ‘꿈의 기술’ 특허전쟁] ‘6G’ 50조 시장은 한국이 쥔다… 美·中보다 개발속도 빨라 [한국 경제의 ‘뉴 엔진’] ‘꿈의 통신’ 6G 주도권 경쟁 지난달 15일 서울 서초구 LG R&D캠퍼스. 사옥 내부에 6G(6세대 이동통신) 송신기와 수신기가 약 10m 간격을 두고 섰다. 연구원들이 단추를 조작해 송신기를 서서히 움직이자, 반대쪽에 있던 수신기 위 안테나가 빠르게 돌기 시작했다. 송신기를 사람이 걷는 평균 속도인 시속 3km로 움직이자 수신기 안테나도 그에 맞춰 회전했다. 종전 통신에 활용하던 전파보다 고대역인 6G를 ..

[머신 언러닝(machine unlearning)] [인공지능 컴퓨터의 미래]

[머신 언러닝(machine unlearning)] [인공지능 컴퓨터의 미래, 반도체 간의 데이터 소통 역량에 달려있다] 머신 언러닝(machine unlearning) [김대식의 미래 사피엔스] 영국 Channel4 공영방송국에서 2011년 첫 소개된 ‘블랙미러(Black Mirror)’는 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미래 사회를 디스토피아적인 상상력으로 잘 보여준다. 유명한 여러 에피소드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당신의 모든 역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증강 현실 기술이 고도로 발달된 미래 사회에서는 일상생활 모든 장면을 스마트 콘택트렌즈로 녹화하고 기록할 수 있다. 만나는 사람들의 이름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고, 아름다운 과거 기억을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다. 얼마나 편하고 멋진 세상일까! 그런데 바..